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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김하성, 3연승 이끄는 끝내기 안타 ‘오랜 침묵 끝’
헐크티비
2026-08-27 12:0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오랜 침묵이 깨졌다. 10경기 만에 출전한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팽팽하던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김하성이 끝내기 안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애틀랜타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LA 다저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2차전.

이날 애틀랜타는 5-5로 팽팽하게 맞선 9회 2사 1, 2루 찬스에서 대타로 나선 김하성의 적시타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

끝내기 안타를 때린 된 김하성은 지난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0경기 만에 출전해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물론 김하성이 갈 길은 아직 멀다. 김하성은 이날 끝내기 안타에도 시즌 타율 0.078 출루율 0.174 OPS 0.252에 불과하다.

애틀랜타는 1-3으로 뒤진 4회 오스틴 라일리의 희생플라이와 드레이크 볼드윈이 때린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4-3 역전.

이후 애틀랜타는 6회 션 머피의 1점포로 5-3까지 달아났으나, 7회 2실점하며 5-5 동점을 허용했다. 또 8회에는 1사 만루 찬스를 놓쳤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정규이닝 마지막 9회 2사 후 2루타와 고의사구로 1, 2루 찬스를 잡았고, 여기서 대타 출전한 김하성의 한 방이 나왔다.

애틀랜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8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빅터 메데로스가 시즌 3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반면 태너 스캇은 패전을 안았다.

이제 양 팀은 오는 28일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을 가진다. 선발투수는 애틀랜타 크리스 세일,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에이스 맞대결이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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