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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왼쪽)이 7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서 열린 피츠버그전서 오닐 크루즈를 태그하고 있다. 애틀랜타ㅣAP뉴시스 |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31)이 3경기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경기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월 오른손 중지 부상을 당해 올 시즌 출발이 늦었다. 지난달 13일에야 복귀했으나 타격 부진이 길어져 최근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김하성은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나, 이후 2경기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날 어렵게 출전 기회를 받고도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종전 0.102에서 0.096(52타수 5안타)까지 떨어졌다.
김하성은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피츠버그 선발투수 브랙스톤 애시크래프트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했으나 애시크래프트의 구위에 눌렸다.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애시크래프트와 끈질긴 승부 끝에 6구째 커브를 받아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서고 말았다.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요한 라미레즈의 2구째를 받아쳤으나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이 침묵했지만 애틀랜타는 6-3의 승리를 거뒀다. 3-3 동점이던 5회말 오지 알비스의 희생플라이, 도미니크 스미스의 좌월 2점홈런으로 3점을 뽑았고, 딜런 도드, 딜런 리, 타일러 킨리,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의 계투진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승리를 지켰다.
2연승을 질주한 애틀랜타는 44승21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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