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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4월 12일 KBO 키움히어로즈 롯데자이언츠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6-04-12 04:2







키움: 안우진(23시즌 9승7패 2.39 / 23상대 1승1패 1.99)

안우진이 2023년 8월 31일 SSG전 선발 등판 이후 2년 8개월여 만에 1군 등록을 한다.

부상과 군생활을 거쳐 지난시즌 막판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어깨부상을 당하며 복귀가 늦어졌다는 포스팅 조건을 만들기 위해 FA일수를 채워주려다 1군에서 빌드업 과정을 가지게 됐다.

10이닝 30구 이내만 투구할 계획인데 불펜 피칭에서 157km까지 벌써 나온 상황이다.

이후에는 배턴형의 실질적인 선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배턴형은 직전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다시 한번 안정된 투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두 경기 연속 선발승을 거뒀는데 압도적인 구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평균 142km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격적으로 투구하고 있고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 제구도 잘 되고 있다.

불펜: 박정윤이 연투를 했다.



롯데(박세웅 26시즌 1패 2.70 / 25상대 4승1패 3.19)

박세웅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6피안타 5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려고 했지만 제구 난조를 보이며 5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고전했는데 그나마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버텨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했다.

지난 시즌 홈에 비해 원정에서 특히 부진하며 5승 8패 5.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5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2이닝 무실점, 원정 5이닝 3실점 2자책, 홈 5.1이닝 5실점, 원정 7이닝 1실점, 구단 기록으로 한 번의 선발투구 기록이 있다.

불펜: 최준용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비스카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끌려가다 9회 김민성의 팡볼로 동점을 만들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연장 10회 한화의 땅볼과 박승욱의 추가 적시타가 터지면서 최종적으로 롯데가 3-1로 승리해 3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키움은 선발 와일스가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1회 최주환의 적시타로 앞서 나가다 9회 김재웅이 동점을 허용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연장 10회 김성진의 난조로 2실점하며 결국 패해 3연패를 이어가고 말았다.



이번 경기 역시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올 시즌 두번의 등판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컨디션이 나빠 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박세웅은 키움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지난 시즌 5번이나 키움전에 나서 4승을 기록했다. 키움 타선이 부진에 빠져 있고 장타자도 적어 박세웅이 공격적인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긴 이닝도 기대를 할 수 있다. 최준용이 연투를 했지만 이틀간 23개의 투수수만 기록해 상황에 따라서는 3연투도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2연전동안 선발들이 호투하며 다른 불펜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키움은 안우진이 1이닝을 소화하는 데 큰 의미는 없다. 오히려 이후 실전적인 선발 역할을 할 배동현에게는 좋았던 흐름이 깨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배동현은 선발로 나선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경험이 많은 것도 구위가 압도적인 것도 아니다. 선발로 좋은 흐름을 보이던 투수앞에 오프너를 두는 것은 안우진만을 생각한 것이다. 롯데 타선이 이번 시리즈에서 아주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3연승을 거두며 최악의 흐름을 벗어나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배동현의 구위로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배동현이 호투한다 해도 전날처럼 키움 불펜은 믿을만한 자원들이 부족하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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