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와일스 26시즌 2패 4.91)
와일스는 직전 경기에선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8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많은 피안타를 내줬고 사사구도 3개나 내주며 고전했고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첫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음에도 패전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됐는데 평균 141.9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위주의 커브를 간간히 섞는 투구패턴을 보이고 있다. 구위면에서는 타자를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롯데(비스리 26시즌 1승 6.00)
비스리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0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6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무려 10개의 피안타를 내주며 고전했고 결국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첫 등판에서는 삼성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했는데 이날은 볼이 가운데 몰리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평균 148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스위퍼 중심의 투구를 하고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로드리게스가 8이닝 1실점 11탈삼진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노진혁의 선제 적시타와 4회 황성빈의 적시타, 한찬희의 홈런 포함 5회 레예스의 홈런이 이어지며 롯데가 3-1로 승리했다. 키움은 선발 알칸타라가 6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최주환의 홈런으로 한점을 뽑는데 그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비슬리는 직전 SSG전에서 난타를 당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패스트볼과 스위퍼의 조합이 위력적인 투수인데 아직까지 제구면에서 아쉬움이 있는 모습이다. 그래도 원석 우위가 좋은 투수이고 스위퍼의 각은 네임 못지 않은 무기로 제구가 된다면 공략하기 까다로운 투수다. 전날 로드리게스의 반등이 비슬리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전날 로드리게스가 8이닝을 소화해 불펜도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반면 키움 선발 와일스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움직임은 좋지만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1.9km에 그치다 보니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고전하고 있다. KBO 타자들에게 이렇게 구위로는 누르지 못하면 좋은 투구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롯데 타선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고 타선의 응집력은 있는 타선이다. 거기에 키움 불펜은 여전히 안정감이 떨어진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