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의 타격 흐름은 괜찮다. 하지만 어제 경기 마우드에서 차이가 나는 경기력을 보여 주었으며 마이애미는 필승조들을 모두 팔아 불펜 마운드가 헐거운 상황이다. 오늘 경기도 마이애미는 마운드가 헐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애미 선발 뮤노즈는 이닝 소화는 물론이고 제구에도 문제를 보이고 있는 선발 자원이다. 아울러 피장타율도 높아 최근 타격 흐름이 좋은 템파베이를 상대로 고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 후반 불펜 마저도 마이애미는 마땅한 필승조들이 없다. 그 동안 마이애미가 승수를 쌓을 수 있었던 것은 견고한 불펜이었지만 이제는 그 장점이 사라졌다.
반면 템파베이 브래들리는 2년차 선발 자원이다. 올 시즌 좋은 루키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 하고 있지만 현재 템파베이 에이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좋은 피칭을 보이고 있으며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을 하고 있다. 7월 4번의 선발 등판에서 26이닝 동안 단 1자책만을 하고 있으며 이닝 소화도 꾸준하다. 어제 경기 불펜 소모가 조금 있었던 템파베이지만 브래들리의 이닝 소화가 준수하여 템파베이 불펜은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타격 흐름은 두 팀 비슷하지만 마이애미 타자들이 브래들리의 공을 공략하기는 무리가 있으며 경기 초반 템파베이 타자들이 뮤노즈를 일찍 강판 시틴다면 경기를 쉽게 풀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템파베이의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