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FIFA 랭킹 1위 / 승승승무승)는 기본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편입니다. 수비적으로는 스칼로니 체제에서 상당히 완성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상대에게 공을 어느 정도 쥐여주는 상황에서도 안정감 있게 대회를 도합 1실점으로 막아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데폴이나 라우타로 같이 압박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있어 경기장을 넓게 쓰는 등의 운영도 충분히 가능한 상태입니다. 지난 경기 데폴은 아르헨티나가 넣은 2골에 모두 관여하는 활약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장자는 없습니다.
콜롬비아(FIFA 랭킹 12위 / 승승무승승)는 전반적으로 불리한 상황입니다. 지난 경기 무뇨스가 전반에 퇴장당하면서 나머지 선수들의 부하가 커졌습니다. 물론 수비적으로 우루과이를 잘 제어했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하루의 휴식일이 부족한 상황에서 선수들이 에너지 레벨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공격에서는 킥이 좋은 하메스가 지휘를 하고 있는데, 하메스도 아르헨티나의 강한 압박 능력에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부진하면서 중간에 교체되고 말았습니다. 결장자는 무뇨스(RB / A급)입니다.
기대 득점(xG)은 1.35골 대 1.45골,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은 40%, 양 팀 합산 기대 득점은 3.00골, 앞선 상대 전적은 7전 3승 3무 1패로 아르헨티나가 우세합니다.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는 오버(63%)였으며,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는 63%입니다. 경기 양상과 추천 베팅으로는 아르헨티나가 우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밸런스가 상당히 좋아진 점과 콜롬비아의 체력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하메스가 아르헨티나 특유의 수비와 압박에 이미 고전하면서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결승전이고 남미의 거친 플레이 특성상 골이 잘 나오는 경기는 아닐 것으로 보이며, 언더(2.5)를 2순위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