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FIFA 랭킹 8위 / 승승승승승)은 현재까지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챙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승을 기록한 국가는 스페인이 유일하며, 기대 득점에서도 8골을 넘기는 팀은 스페인이 역시 유일합니다. 결국 양 윙어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스페인이 경기를 주도한 것에 대한 결과를 꼬박꼬박 얻어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반적인 유로의 분위기가 저득점 양상인데, 스페인은 13골을 기록하면서 유로를 꽤 다채롭게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결장자는 페드리(MF / A급)입니다.
잉글랜드(FIFA 랭킹 4위 / 승무승무승)는 살아남는 팀이 강한 팀이라는 명제를 살리고 있습니다. 물론 경기력을 비교하면 스페인보다 잉글랜드가 극도로 열세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4강전에는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네덜란드의 수비를 흔드는데 집중한 모습인데, 골은 케인의 PK와 왓킨스의 라스트미닛 골로 겨우 연장전 이전에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중원에서의 동선 정리 때문에 라이스에게 빌드업 책임이 몰빵되면서 중앙이 텅 비는 식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결장자는 없습니다.
기대 득점(xG)은 1.60골 대 1.13골,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은 50%, 양 팀 합산 기대 득점은 3.00골, 앞선 상대 전적은 4전 2승 1무 1패로 스페인이 우세합니다.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는 오버(75%)였으며,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는 75%입니다. 주요 외신 예측에 따르면 Predcitz는 2-1로 스페인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기력적으로 본다면 잉글랜드가 보여주는 전개나 중원의 활용이 스페인보다 열세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 같습니다. 특히 잉글랜드는 중원에 라이스만 덩그러니 남아버리면서 공격과 수비가 사실상 분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좋아서 한 골 정도는 넣을 수 있는 정도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승리를 기대해보는 것이 합당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