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미정) 휠러의 등판 차례이지만 등판을 거르기로 하며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르거나 메르카도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메르카도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2이닝동안 3피홈런 포함 5피안타 3볼넷 1탈삼진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이후 불펜으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었다. 구위는 괜찮은 투수지만 제구와 커맨드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상황에 따라서는 불펜데이도 유력한데 모든 투수들이 나설수 있고 메르카도가 롱맨으로 등판할 가능성도 있다. 불펜 : 소토가 연투를 했다.
오클랜드(조이 에스테스 24시즌 3승4패 5.53) 에스테스는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2이닝동안 7피안타 1볼넷 1탈삼진 8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2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11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완봉승을 포함해 세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기도 했지만 4경기에서 4실점 이상하는등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구위면에서 아쉬움이 있다보니 기복을 보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원정에서 9.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불펜 : 맥팔랜드, 알렉산더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필립스가 6이닝 4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카스테야노스가 투런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하퍼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터너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로하스의 홈런이 이어지며 필라델피아가 11-5로 승리했다. 오클랜드는 루커가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 겔로프가 홈런을 때려내는등 5득점을 뽑아냈지만 선발 스펜스가 3.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아담스, 오타네즈, 맥팔랜드가 줄줄이 실점하며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필라델피아는 메르카도가 선발 또는 롱맨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데 제구와 커맨드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구위가 괜찮은 투수다. 오클랜드 타선이 워낙 약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메르카도가 부진하면 빠르게 불펜을 투입하며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이는데 불펜에 여유가 있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인다. 반면 오클랜드 선발 에스테스는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가 아니다. 필라델피아 타선이 전날 폭발하기도 했고 하퍼와 슈와버가 복귀하며 타선의 짜임새가 워낙 좋아 에스테스의 구위로 버티기는 쉽지 않다. 불펜도 안정감이 떨어진다. 필라델피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