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츠버그(루이스 오티즈 24시즌 4승2패 2.84/ 24상대 1이닝 무실점)
오티즈는 직전 경기였던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1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시즌 초반 주로 멀티이닝을 책임지는 불펜 역할을 하다 최근들어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했는데 제구나 커맨드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구위가 좋아 타자들이 공략하기 까다로운 투수다. 불펜 : 니콜라스가 1.1이닝 4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크리스토퍼 산체스 24시즌 7승4패 2.96/24 상대 1패 1.50)
산체스는 직전 경기였던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데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싱커를 바탕으로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 피츠버그를 상대로는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페레즈가 3.2이닝 6실점, 이어 니콜라스가 1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타선에서 1회부터 크루즈의 적시타와 곤잘레스의 땅볼, 텔레즈의 희생타, 3회 텔레즈의 희생타로 동점을 만들고 다시 역전당한 7회 크루즈의 적시타와 텔레즈 병살타때 한점을 만회하며 한점차로 추격했고 9회에는 크루즈의 땅볼로 동점을 만들고 곤잘레스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피츠버그가 8-7로 승리 5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필라델피아는 터너가 홈런 포함 2타점, 카스테야노스 윌슨이 2타점씩의 활약을 해줬지만 선발 놀라가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하고 커커링이 추가 2실점을 한 이후 9회 마무리로 나선 알바라도가 난조를 보이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필라델피아 선발 산체스는 최근들어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시즌 초반 수아레즈가 좋은 투구를 했다면 최근에는 산체스의 호투가 돋보인다.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투심을 활용한 땅볼유도능력이 있는 투수다. 피츠버그가 최근 좋은 타격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타선이 그리 강한 팀은 아니어서 충분히 자기 역할은 기대를 할 수 있다. 물론 피츠버그 선발 오티즈도 최근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좋은 투구를 하고 있고 구위도 좋아 필라델피아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다만 필라델피아 타선의 타격감이 좋고 오티즈의 경우 구위는 좋지만 제구나 커맨드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분명 있다. 필라델피아 타선이 충분히 공략이 가능한 투수이고 전날은 필라델피아 불펜이 무너졌지만 피츠버그 불펜은 더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