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개빈 윌리엄스 24시즌 1패 3.77)
개빈 윌리엄스는 직전 경기였던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안정감 있는 투구로 실점을 최소화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부상으로 7월에 들어서야 시즌 첫 등판을 했는데 첫 경기였던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이후 두 경기 원정에서 모두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다. 지난 시즌에도 원정에 비해 홈에서 좀더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샌디에이고(딜런 시즈 24시즌 8승8패 3.99/23 상대 1승2패 4.50)
시즈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안타 3볼넷 1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고 단 1개의 피안타만 내주며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에 비해 제구가 흔들리며 기복이 심한 피칭을 했었는데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다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올 시즌 홈에 비해 원정에서 좀더 고전하며 원정에서는 4.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화이트삭스 홈에서는 6.1이닝 1피홈런 3실점, 5.2이닝 4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바이비가 5.2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5회 슈니먼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8회에는 라미레즈의 2타점 적시타와 프라이의 밀어내기 볼넷, 로치오의 2타점 적시타와 프리먼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클리블랜드가 7-0으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왈드론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팀타선은 침묵했고 8회 콜렉, 데이비스가 무너지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클리블랜드 선발 윌리엄스는 부상 복귀전에서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안정된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구위도 좋았고 우려했던 커맨드도 괜찮았다. 샌디에이고 타선이 만만치 않지만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거기에 불펜도 클리블랜드는 안정적이다. 물론 샌디에이고 선발 딜런 시즈는 구위가 워낙 좋은 투수라 제구가 잘되는 날은 꽤 위력적인 볼을 구사해 클리블랜드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전반기 막판 부진했던 클리블랜드 타선은 전날 좋은 집중력을 보여줬고 시즈를 많이 상대해봐 충분히 시즈의 볼을 공략할 수 있다. 올 시즌 클리블랜드 타선은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