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브라이언 호잉 24시즌 19.2이닝 4실점/23 상대 1승 0.00) 호잉이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선다. 시즌 초반 불펜으로 나서다 5월초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이후에는 마이너리그에서 등판을 이어 나갔는데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멀티이닝을 책임지는 불펜 역할을 하며 11.1이닝 6실점 5자책 투구를 했다. 마지막 등판에서 49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만큼 3이닝 정도가 한계 이닝일 가능성이 높다. 우완투수로 평균 94.1마일의 투심에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활용하는데 땅볼유도를 잘하는 유형의 투수다. 불펜 : 벤더 나디, 포처가 연투를 했다.
시카고W 드류 소프 24시즌 2승1패 4.43) 소프는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 한개를 허용하기는 했지만 안정된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데뷔해 네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그중 3경기에서 2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는데 평균 9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터, 스위퍼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해 땅볼 유도를 잘하고 있다. 불펜 : 슈스터가 2이닝 40개, 채드 쿨이 4.1이닝 9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고 스티븐 윌슨이 연투를 했다.
마이애미는 전날 벌어졌던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타일러가 5.1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0-2로 끌려가던 8회 치즈홈 주니어와 데 라 크루즈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며 연장 승부로 이어갔고 연장 11회 포처가 2실점한 이후 산체스의 동점 투런 홈런이 터지며 다시 승부를 이어 갔지만 연장 12회 안드리스가 추가로 2실점하며 결국 5-6으로 패배 스윕을 당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화이트삭스는 전날 벌어졌던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슈스터가 2이닝 2실점, 이어 앤더슨, 쿨이 3실점씩 하고 타선에서는 소사가 홈런 포함 2타점, 데용의 투런 홈런으로 4점을 따내는데 그치며 4-8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마이애미의 승리를 추천한다. 마이애미 선발 호잉은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서는데 트리플A에서도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마지막 등판에서 49개의 투구수만 기록한 만큼 온전한 선발 역할 보다는 오프너 역할이 유력하다. 호잉의 구위가 만만치 않고 땅볼 유도능력도 있는 투수인데 3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투수다. 불펜에 연투를 한 투수들이 세명이나 있지만 그래도 불펜이 최근 괜찮은 편이라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뤄도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반면 화이트삭스 선발 소프의 경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구위의 한계가 있는 투수다. 마이애미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구위로 누를 수 있는 투수가 아니다. 거기에 화이트삭스는 불펜이 약해 경기후반 불펜싸움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마이애미가 4연패를 당하고 있지만 마운드에서의 안정감을 고려하면 마이애미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된다. 마이애미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