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예측: 밀워키의 10점차 정도 승리와 언더 유력 밀워키의 가비지 타임을 동반한 완승을 예상한다. 두 팀 모두 극심한 전력 누수로 신음하고 있으나, 멤피스의 로스터 붕괴가 훨씬 뼈아프다. 멤피스는 무려 13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해 임시 계약 선수들로 간신히 라인업을 꾸리고 있다. 밀워키 역시 핵심 자원들의 결장이 아쉽지만, 토린 프린스와 피트 낸스 등 벤치와 가용 인원들의 기본적인 경쟁력이 멤피스보다 확고한 우위에 있다. 홈 경기의 이점까지 안고 있는 밀워키가 멤피스의 헐거운 수비망을 경기 초반부터 맹렬하게 폭격하며 손쉬운 연패 탈출에 성공할 것으로 추천한다.
밀워키
보스턴과의 지난 경기에서 101-133으로 완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1쿼터에만 43점을 헌납하며 올 시즌 1쿼터 최다 실점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토린 프린스가 18득점을 올리고, 피트 낸스가 14득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초반부터 상대의 거센 3점슛 포격을 전혀 제어하지 못하면서 단 한 번의 리드도 잡지 못했고, 결국 무기력한 대패를 수용해야 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무릎 문제로 10경기 연속 이탈 중이며, 케빈 포터 주니어와 바비 포티스 등 핵심 로테이션 자원들이 줄줄이 결장해 로스터 뎁스가 얇아졌다. 하지만 아데토쿤보 본인이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지만 팀이 막고 있는 상황이다. 아테토쿤보가 결장하더라도 프린스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외곽포격과 낸스의 골밑 투지가 조화를 이룬다면, 로스터가 완전히 무너진 상대를 홈에서 넉넉하게 압도할 수 있다.
부상자 명단: 개리 트렌트 주니어, 야니스 아데토쿤보, 바비 포티스, 케빈 포터 주니어(결장 확정), 라이언 롤린스(출전 불투명)
멤피스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서 96-128로 완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고 최근 9경기 중 8패라는 깊은 수렁에 빠졌다. GG 잭슨이 야투 16개 중 10개를 적중시키며 30득점을 폭발시켰고, 세드릭 코워드가 15득점으로 분전했다. 하지만 전반전 막판 4-13 런을 헌납하며 급격히 무너졌고, 후반전에는 얇은 뎁스의 체력적 한계를 뼈저리게 체감하며 최대 33점 차까지 끌려다니는 등 시종일관 철저하게 압도당했다. 부상 악령이 팀을 완전히 집어삼켰다. 무려 13명의 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하며 정상적인 벤치 로테이션 운용조차 불가능한 최악의 상황이다. 10일 계약 선수들과 투웨이 자원들로 빈자리를 채우고 있어 끈적한 공수 조직력을 기대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잭슨의 폭발적인 득점력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격차가 존재한다. 잃을 것 없는 선수들이 극단적인 템포 푸시와 앞선 압박으로 진흙탕 싸움을 유도해야만 간신히 이변을 노려볼 수 있다.
부상자 명단: 캠 스펜서, 자마이 마샥, 제이본 스몰, 제일런 웰스, 자 모란트, 브랜든 클라크, 산티 알다마, 스카티 피펜 주니어, 잭이디,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결장 확정), 세드릭 카워드, 그레고리 잭슨(결장 유력), 월터 클레이튼 주니어(출전 불투명), 타지 깁슨(출전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