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텍사스 투수
타선의 활약이 나오며 마운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로렌젠 또한 최근들어 빠른볼 커맨드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빠른볼에 대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바깥쪽 변화구를 통해 빠른볼 타이밍을 쉽게 내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선발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으며 타선의 활약을 유도할 수 있다. 불펜 또한 상대를 압도할 수 있을만큼 강한 구위를 이어가고 있어 마운드 운영에선 리드를 가져갈 수 있다.
- 텍사스 타선
상위 타선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중심 타선이 기복을 보이고 있지만 상위 타선이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며 득점 루트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초반 주도권을 가져가며 리드하고 있다. 웹의 낮은 변화구에 대한 타이밍을 쉽게 잡기 어렵겠지만 유인구에 대한 선구안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찬스 상황이 왔을 때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샌프란시스코 투수
웹이 낮은 변화구를 통한 맞춰 잡는 피칭을 바탕으로 이닝 소화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몸쪽 승부를 적극적으로 가져가지 못하고 이로인해 바깥쪽볼에 대한 노림수를 내주며 예년과 대비해 비교적 높은 장타 허용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접전 상황이 이어졌을 때 상대적으로 변수를 내줄 가능성이 크다. 불펜 투수들의 열세까지 이어지고 있어 리드를 장담하기 어렵다.
- 샌프란시스코 타선
주축 타자들의 활약은 상대에게 뒤처지지 않는다. 다만 바깥쪽볼에 대한 적응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빠른볼 타이밍을 노리며 주도권을 가져가고 있지만 찬스 상황에서 적극적인 타격으로 오히려 불리한 카운트가 이어지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 길었던 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으나 투/타 조화를 맞추기 어려울 것이다.
- 결론
텍사스가 선발 맞대결에서 리드하지 못하더라도 안정적인 불펜과 함께 타선의 응집력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불펜이 고전하고 있으며 타선 또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언더와 함께 텍사스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