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로드리게스 26시즌 1승 0.00)
로드리게스는 시즌 첫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제구가 흔들리며 5개의 사사구를 내줬지만 뛰어난 구위를 보여주며 단 2개의 피안타만 허용하며 무실점 투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148km가 나왔고 스위퍼, 체인지업, 커브, 커터, 투심을 고루 섞는 피칭을 했다. 시범경기 두 경기에서는 9이닝을 소화하며 2개의 사사구만 내줬다.
불펜 : 김강현이 1.2이닝 3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SSG(화이트 26시즌 4이닝 5실점/25상대 2승 2.89)
화이트는 개막전이었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9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무려 9개의 피안타를 내주며 고전했고 결국 4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149km에 커브, 커터 위주에 체인지업, 스위퍼, 투심을 간간히 섞는 피칭을 했는데 전반적으로 볼이 가운데 몰리는 모습이었다. 지난 시즌 홈에 비해 원정에서 고전하며 원정에서는 5승2패 3.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바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8이닝 1실점, 5이닝 4실점 3자책, 홈에서 5.2이닝 2피홈런 5실점 2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한두솔이 2이닝 3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롯데는 전날 벌어졌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2회 유강남의 선제 적시타와 5회 레이예스의 땅볼과 노진혁의 홈런으로 앞서 나가다 호투하던 선발 김진욱이 5회말 난조를 보이며 5회 2사까지 한점을 내주고 주자 두명을 남겨두고 마운드를 내려간 상황에서 쿄야마가 추가 3실점하며 역전을 당했고 이후에도 김강현의 난조로 추가 4실점하고 8회 전준우의 희생타로 한점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4-8로 패배 스윕을 당했다.
SSG는 전날 벌어졌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최민준이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최정의 투런 홈런을 비롯해 8회에는 최지훈의 투런 홈런, 에레디아가 2안타 3타점, 박성한이 3안타 2타점, 고명준이 2안타 2타점의 활약을 펼치며 11-1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SSG가 10승6패로 우위를 보였고, 롯데 홈에서도 SSG가 5승4패로 우위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화이트는 기아와의 개막전에서 4이닝동안 무려 9개의 피안타를 내주며 5실점하며 무너졌다. 그래도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9km가 나오며 컨디션이 나쁘지는 않은 모습인데 가운데 몰렸던 제구만 잡히면 언제든지 자기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거기에 전날 대승을 거두며 필승조가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이라 불펜도 안정감이 있다. 롯데 타선이 만만치 않지만 기본적으로 장타력은 떨어지는 팀이라 화이트도 부담을 덜고 투구할수 있을 것이다. 롯데 선발 로드리게스의 경우 개막전에서 뛰어난 구위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제구가 흔들리며 5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처음 상대하는 SSG 타선이 까다로울 수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한두점은 충분히 뽑아낼 수 있는 투수라는 것을 보여줬고 로드리게스 상대로 고전한다 해도 선발 화이트만 버텨주면 롯데의 불펜이 강한 것은 아니어서 경기후반 싸움에서 SSG가 우위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롯데는 마무리 김원중이 교통사고의 여파로 인해 아직까지 컨디션을 다 끌어 올리지 못했고 다른 불펜들도 아직까지는 신뢰를 주는 투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 SSG 타선은 김재환이 부진한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고명준이 맹타를 휘두르는등 다른 선수들의 타격감은 전체적으로 좋은 상황이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