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직전 경기였던 하나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58-75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전반 초반 7-0 구간을 만들며 주도권을 잡았다가 이해란이 3파울에 걸리며 벤치로 들어간 사이 추격을 허용해 결국 역전을 당했고 이후 접전끝에 33-37로 뒤진채 끝낸 삼성생명은 3쿼터 정현에게 잇달아 실점하고 사키에게 외곽포까지 허용하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졌고 이해란과 배혜윤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46-56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에도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고 오히려 벌어졌고 추격흐름을 만들지 못한채 결국 완패를 당했다. 턴오버에서 10-14로 앞섰지만 3점슛에서 4-6, 리바운드에서 28-40으로 뒤지며 패했다. 이주연이 13득점 6어시스트, 이해란이 11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우리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61-63으로 패하며 6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민지까지 부상을 당하며 7명으로 경기를 치른 가운데 전반 초반 저득점 공방속에 1쿼터 단 4득점에 그치며 끌려가다 김단비가 맹활약을 펼치고 변하정의 3점슛까지 들어가며 동점을 만들었다가 자유투를 연이어 내주며 25-27로 뒤진채 끝낸 우리은행은 3쿼터 초반 오니즈카 아야노와 강계리의 3점슛등으로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오니즈카 아야노가 5반칙 퇴장을 당하는 악재가 나오는 상황에서도 김단비의 맹활약으로 50-46으로 역전한채 끝냈다. 4쿼터 신지현과 미마 루이를 막지 못하며 역전을 당했다가 김단비의 3점슛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잇달아 실점하며 7점차로 벌어졌고 김예진의 3점슛과 심성영의 자유투로 2점차까지 만들었고 홍유순에게 자유투를 내준 이후 심성영의 3점슛까지 터졌지만 마지막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패했다. 3점슛에서 10-6, 리바운드에서 47-43, 턴오버에서 10-11로 앞섰음에도 패했다. 김단비가 3점슛 4개포함 24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심성영이 1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시즌 맞대결에서는 원정팀이 모두 승리하며 삼성생명이 3승2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도 원정팀인 우리은행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생명은 BNK가 지난 경기에서 패하며 3위를 확정지었다. 이번 경기에서 무리를 할 이유가 없다. 반면 우리은행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BNK와 동률을 이루고 골득실률에서 앞서 4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민지까지 부상을 당하며 가용자원이 더 적어진 상황인데 지난 경기에서도 7명만으로 경기를 치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단비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아야노, 강계리등 가드진을 활용해 외곽공격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6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삼성생명은 순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기 위해 부상의 우려가 있는 주축 선수들을 뺀채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BNK에게는 미안하지만 다른팀보다 자신들의 플레이오프가 중요한 것이 현실이다. 우리은행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