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3-78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평소와 달리 조나단 윌리엄스가 선발로 나선 가운데 전반 조나단 윌리엄스가 분전했지만 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한채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38-40으로 뒤진채 끝낸 KT는 3쿼터 김선형과 조나단 윌리엄스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62-57로 끝냈다. 4쿼터 초반 문정현과 조나단 윌리엄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5점차 이내의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경기 막판 4점차 리드를 한 상황에서 김선형의 그림같은 딥쓰리가 들어갔고 이후 잇달아 실점했지만 고비를 잘 넘기며 결국 승리했다. 3점슛에서 9-13으로 밀렸지만 리바운드에서 35-27, 턴오버에서 12-13으로 앞서며 승리했다.
조나단 윌리엄스가 22득점 10리바운드, 김선형이 16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LG는 직전 경기였던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74-84로 패하며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승리하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을 수 있는 경기였는데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37-40으로 뒤진채 끝낸 LG는 3쿼터 타마요의 3점슛, 유기상의 점퍼, 마레이의 골밑 득점이 이어지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56-55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연속 5실점하며 역전을 당했고 이후에도 변준형에게 3점슛을 잇달아 허용하며 점수차가 벌어졌고 타마요의 3점슛으로 추격했지만 후반 박지훈에게 결정적인 돌파를 잇달아 허용하며 점수차가 벌어졌고 마레이의 3점슛에도 불구하고 점수차가 더 벌어지며 결국 패했다. 리바운드에서 32-27로 앞섰지만 3점슛에서 7-8, 턴오버에서 9-3으로 밀리며 패했다. 마레이가 25득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 타마요가 3점슛 3개포함 18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시즌 맞대결에서는 LG가 4승1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는 정규시즌 1위 매직넘버가 2인 상황이다. 지난 경기에서 정관장에게 패한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여전히 핵심 선수들이 건재하고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KT가 최근 2연승을 거두며 6강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 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LG의 강력한 수비에 그동안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마레이를 막는데 고전했는데 마레이를 막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고 그것이 외곽수비가 무너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KT가 3점라인 생산력에서 그렇다고 확실한 우위를 보이는 것도 아니다. KT가 총력전을 펼치겠지만 LG가 공수에서 모두 우위를 보인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