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버쿠젠 (독일 1부 1위 / 무무무승승)
지난 경기에서는 5-1로 프랑크푸르트를 도륙 내버리는 모습. 상대가 홈에서는 아주 안정성이 높은 팀이라서, 상당히 놀라운 결과였다고 해도 무방했을 것 같다. 그만큼 레버쿠젠의 사기가 상당히 올라와 있다는 것. 물론 주말에 주전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고 보기에는 비르츠(AM)와 보니페이스(FW)도 선발로 나오지 않아 전력에서의 큰 누수가 있었다고 하기는 어려웠다. 체력적인 조절이 잘 되면서, 팀의 기세도 올리고 있는 것. 물론 1차전에서 상대를 이겼기 때문에, 2차전의 페이스는 그다지 공격적이지 않을 수 있다. 리그에서도 우승을 확정 지은 상황인 현재 상대를 압도적으로 이기는 시나리오를 많이 가져가고 있는 모습은 아니다. 결장자 : 없음
AS로마 (이탈리아 1부 5위/패승무패무)
유벤투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단 홈에서의 강점을 이용해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정력이 상당히 아쉬웠던 모습. 루카쿠(FW)가 박스 안에서 골을 기록했다. 로마가 피지컬이 좋아, 박스 안에서 기록하는 슈팅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십분 활용하는 모습. 다만 19개의 슈팅과 1.76의 높은 기대 득점에도 불구하고, 한 골에 그쳤다는 점을 높게 보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오히려 강하게 압박하는 특유의 플레이가 독이 될 수도 있을 것. 레버쿠젠이 상대가 압박하는 상황에서 전환하는 것으로, 공간을 넓게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버쿠젠이 공간이 많은 상황에서 파괴력이 증가한다는 점은 사실. -결장자 : 없음
레버쿠젠이 근소한 스코어 차이로 이기는 시나리오를 일단 로마가 마냥 압박하는 상황이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편이 좋겠다. 다만 1차전에서 이미 원정 승리를 기록한 레버쿠젠이 굳이 초반부터 밀어 붙이는 것으로 수비적인 리스크를 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는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