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미정) 선발 자리가 비어 있는데 루자르도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루자르도는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 5일 싱글A에서 재활등판을 가며 5.2이닝동안 67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준비를 끝냈다. 팀에서 공식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마지막까지 몸상태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끼면 불펜데이로 경기를 운영하거나 마이너리그에서 한명을 불러 올릴 가능성도 있다. 불펜 : 크로닌이 1.2이닝 29개, 빌라로보스가 2이닝 2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타이후안 워커 24시즌 2승 6.39/23 상대 1승 2.70) 워커는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이 한개 있었지만 안정된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으로 인해 뒤늦게 시즌을 시작해 첫 경기였던 샌디에이고전에서 2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6실점 했지만 그때도 6.1이닝을 소화해줬고 지난 시즌부터 팀타선의 지원을 잘 받는 편이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수아레즈가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카스테야노스의 선제 홈런에 이어 로하스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하고 4회에도 파체와 슈와버의 적시타, 5회 상대 실책, 7회 로하스의 홈런과 8회 하퍼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필라델피아가 8-2로 승리했다. 마이애미 선발 로저스는 3.1이닝 5실점 4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이어 불펜도 줄줄이 실점했고 타선은 벨의 2타점 적시타에 그치며 패해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필라델피아 선발 워커는 첫 등판에서 부진했지만 직전 샌프란시스코전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2승째를 따냈다. 구위가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꾸준히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고 지난 시즌부터 등판할때마다 타선의 도움을 잘 받고 있다. 타선이 약한 마이애미 상대로는 충분히 퀄리티스타트 피칭 정도는 기대할 수 있다. 불펜도 여유가 있다. 반면 마이애미는 선발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루자르도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는데 한번의 재활등판을 성공적으로 끝냈었다. 다만 올 시즌 전체적인 투구내용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재활등판이후 첫 등판이라 긴 이닝을 소화하기는 쉽지 않다. 필라델피아 타선이 워낙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고 루자르도가 호투한다 해도 마이애미의 약한 불펜이 필라델피아의 화력을 버티기는 쉽지 않다. 필라델피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