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조동욱 24퓨처스 2승1패 2.74) 올 시즌 한화 2라운드 11순위로 입단한 루키 조동욱이 데뷔전을 가진다.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 나서며 5경기에서 2승1패 2.7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선발 기회를 잡았다. 장충고 시절 황준서와 함께 팀의 주축으로 나섰던 좌완투수로 최고 145km의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투수인데 제구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하며 퓨처스리그 월간 루키상을 받기도 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키움(전준표 24시즌 2승1패 6.10/24상대 1승 20.25) 전준표가 데뷔 첫 선발로 나선다. 개막 엔트리에 들어 꾸준히 불펜으로 나섰는데 선발로는 첫 등판이다. 평균 146.1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커브를 주로 활용하고 체인지업을 간간히 구사하는데 패스트볼의 구사율이 75.3%에 달했었는데 선발로 나서면서는 커브의 구사율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 패스트볼의 구위는 좋지만 10.1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10개의 사사구를 내줬을 정도로 제구면에서 아쉬움이 있다. 특히 좌타자 상대로는 .348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며 더 부진한 투구를 했었다. 불펜 : 김성민이 연투를 했고 박윤성은 2이닝 33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헤이수스가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고영우가 3회 선제 적시타 포함 3안타 3타점, 이용규의 홈런, 김휘집의 2안타 1타점 활약등이 이어지며 키움이 7-1로 승리 7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 선발 황준서는 4이닝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김범수가 1실점, 박상원이 4실점했고 타선은 9회 안치홍의 홈런으로 한점을 뽑아내는데 그치며 패했다.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조동욱은 데뷔전을 가지는데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 나서며 월간 루키상을 받을 정도로 좋은 투구를 했다. 제구면에서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매력적인 볼을 구사하는 좌완 투수다. 아무래도 키움에 좋은 좌타자들이 많아 좌완투수라는 이점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키움이 3일 연속 좌투수를 만나기는 하지만 핵심 좌타자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키움은 좌투수 상대로 팀 ops가 .630으로 리그 전체 9위에 해당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펜도 모든 투수들이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키움 선발 전준표는 그동안 불펜으로 나서다 첫 선발로 나서는데 좋은 패스트볼을 구사하지만 투구패턴이 단조롭고 제구가 불안한 투수다. 한화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전준표는 제구불안이라는 명확한 약점이 있고 좌타자 상대로 특히 피안타율이.348로 높아 한화가 좌타자들 대거 동원하면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다. 노시환이 부진하지만 페라자가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고 이명기까지 올라오며 좌타라인도 보강된 상황이다. 한화가 화력면에서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