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잉글랜드 1부 8위 / 무무승무패)
역사상 처음으로팰리스에게 더블을 당하는 굴욕적인 승부를 해야만 했다. 8위까지 떨어지면서,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도 이제는 보장할 수 없게 된 상황이다. 매과이어(CB)와 브루노(AM)가 돌아왔다지만, 이것으로 경기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 수비에서의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기 때문. 특히 압박 체계가 잡히지 않고 있다보니, 카세미루(DM)도 한계가 뚜렷한 모습이다. 지난 경기 카세미루는 패스 돌파를 8번이나 당했을 정도. 브루노가 개인 기량으로나마 골을 넣는 것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모습이었는데, 일단 아스날과 비교하면 수비에서의 안정감이 매우 차이가 크다고 보는 것이 낫겠다. 결장자 : 마샬(FW/ B급), 매과이어(CB/A급), 리산드로(CB/A급), 루크쇼(DF/A급), 래시포드(LW/ A급), 바란(CB/A급), 맥토미니(CM / B급), 말라시아(DF/B급), 린델뢰프(CB/ B급), 캄부왈라(CB/C급)
아스날 (잉글랜드 1부 1위 / 패승승승승)
본머스를 격파했다. 전반부터 압도적인 흐름을 만들었지만, 1-0으로 꽤 실망스러웠는데 맹공을 이어가면서 3-0의 깔끔한 승리를 기록할 수 있었다. 일단 1차 압박의 퀄리티가 매우 좋다. UCL에서는 경험 부족으로 인해서 밀리기도 했지만, 토트넘이나 첼시 같은 강호들도 아스날의 일차적인 압박에 매우 고전하는 모습. 토트넘과의 매치 2골도 라야(GK)의 실수가 아니었으면 무실점도 가능했을 것이고, 이러면 네 경기 연속 무실점이 된다. 맨유의 압박 능력과 수비진의 뎁스 문제가 심각하다. 아스날의 빠른 사카(RW) 같은 자원들이 기동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 다만 변수라면 맨유 원정에서는 2승 밖에 기록을 하지 못하는 역사가 있다는 것. 결장자 : 팀버(LB/A급), 토미야스(DF/의심)
아스날이 명백하게 우위 전력이라고 봐야 한다. 그만큼 수비의 퀄리티와 압박 라인의 체계적인 안정성이 다르다.
물론 브루노가 돌아온다면 개인 기량으로나마 한 골을 기록할 가능성은 있겠지만, 아스날이 가지고 있는 공격성을 맨유의 수비가 제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잘 안 드는 것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