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랜디 바스케즈 24시즌 1 패 4.50/24 상대 2.2이닝 4실점) 바스케즈는 직전 경기였던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피홈런에 의한 1실점만 하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해 선발로 세번 등판해 매경기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는데 평균 94.7마일의 빠른볼을 구사하고 커브, 스위퍼, 투심, 체인지업, 커터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해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많은 편이다. 콜로라도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2.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콜로라도(다코타 허드슨 24시즌 6패 6.35/24상대 3.1이닝 6실점) 허드슨은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2이닝동안 5피안타 5볼넷 2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6패째를 당했다. 또다시 제구가 흔들리며 많은 주자를 내보냈고 결국 4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올시즌 콜로라도에 합류해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지만 한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 없이 7경기중 4경기에서 4실점 이상하고 있는데 34이닝을 소화하며 22개의 볼넷을 내주는등 제구면에서 아쉬움이 있는 투수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3.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4볼넷 4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킨리가 연투를 했고 보드닉은 2이닝 27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전날 벌어졌던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다르빗슈가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타티스 주니어와 크로넨워스의 백투백 홈런에 4회 아라에즈의 땅볼, 5회 보가츠의 홈런이 이어지며 4-0으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콜로라도는 전날 벌어졌던 텍사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블락이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1회말 토바의 역전 투런 홈런에 8회 도일의 밀어내기 볼넷이 나오며 3-1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추천한다. 샌디에이고 선발 바스케즈는 대체 선발로 나와 아쉬운 투구를 하고 있지만 구위는 나름대로 좋은 투수다. 상대하는 콜로라도가 최근 4연승을 거두고 있지만 타선이 약한 팀이고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5이닝 정도는 버티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불펜도 모든 투수들이 나설 수 있어 초반이라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빠르게 불펜을 가동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콜로라도 선발 허드슨은 올 시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6패를 당하고 있다. 땅볼유도능력이 있지만 구위도 떨어지고 제구도 흔들리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전날 사구의 영향으로 결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다저스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최근의 좋은 페이스를 이어 나가며 팀 분위기가 좋은 상황이다. 허드슨의 불안한 투구로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샌디에이고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