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네일 24시즌 4승1패 1.47) 네일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안정된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최근들어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고전하는 흐름이 있었는데 이날은 고비를 잘 넘기며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해줬다. 올시즌 8번의 선발 등판중 6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불펜 : 윤중현이 2이닝 4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두산(최원준24시즌 2승2패 6.83/23 상대 1승 4.50) 최원준은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 했고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시즌 첫 3경기에서 모두 5실점 이상하며 고전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모두 2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기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이닝 무실점, 원정에서는 5이닝 2피홈런 5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브랜든이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강승호의 선제 쓰리런 홈런에 5회 김재환의 투런 홈런, 허경민이 3안타 활약을 해주며 두산이 8-5로 승리 9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기아 선발 양현종은 6이닝 6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나성범의 투런 홈런, 김태군의 투런 홈런이 있었지만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 네일은 최근들어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실점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여전히 많은 땅볼 유도를 하고 있고 스위퍼가 승부구로서 타자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 두산 타선이 걷잡을 수 없이 터지고 있기는 하지만 네일은 구위로 누를 수 있는 투수다. 불펜도 필승조가 충분한 휴식을 취해 네일이 6이닝 정도만 막아주면 충분히 남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 반면 두산 선발 최원준은 첫 3경기에서 모두 5실점 이상하며 고전했다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2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기는 하지만 이닝 소화력은 떨어져 있다.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보다는 꾸역꾸역 막아내는 모습이다. 기아가 전날 패하기는 했지만 나성범이 전날 홈런을 때려내며 살아날 기미를 보였고 최형우, 소크라테스등 중심타선에 있는 좌타자들이 타격감이 좋아 최원준으로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김도영이 전날 타구에 손목을 맞고 교체되기는 했지만 큰 부상은 아니어서 정상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기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