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탈란타 (리그 5위 / 선수단 가치 : 349.60m파운드/ 승무승승승 최근 기세만 놓고 본다면 유럽의 내로라하는 팀들보다도 분위기가 좋다. 5위 결정전(vs 로마, 2-1 승) 승리로 4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자리에 올랐고, 유로파리그 완승 (vs 마르세유, 3-0)으로 결승에 올라 레버쿠젠을 상대하게 됐다. 특히 최근 5경기 10득점으로 득점력에 불이 제대로 붙은 상황 41년만에 코파 이탈리아 우승컵을 노린다. 최근 아탈란타의 무서운 점은 득점 루트가 상당히 다분화 되어있는 점. 어떤 선수가 언제 골을 넣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최근 계속 애매한 모습을 보이던 더케탈라러(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직전 로마 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다시 한 번 영점을 잡았다. 또한 주로 공격진에서 짝을 이루는 코프메이너르스(CM, 최근 5경기 1골 2도움)와 스카마카 (ST, 최근 5경기 3골 1도움) 또한 계속해서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경기를 앞두고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아무래도 선수단의 컨디션 상황 스칼비니(CB)나 루크먼(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의 경우 휴식을 취했으나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은 로마전 후 3일 뒤 치뤄지는 이 경기에서 연달아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루제리(LB, 최근 5경기 1골)이 지키는 좌측면에서 수비적인 퍼포먼스가 아쉬웠던 상황. 상대가 측면 공격에 능한 유벤투스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이 필요하다. 베테랑 톨로이(CB)의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또한 전천후 자원 콜라시나츠(CB) 또한 복귀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수비진 운용에 있어서는 한숨 덜어낸 상황이다. 물론 경기 당일에 바로 선발 출전하기는 힘들어 보이고, 이후 3일 뒤 리그 레체전에서 출전할 전망. 현재 아탈란타에서 이탈하는 자원은 홀름(RB)이 전부다. 결장자 : 홀름(RB/C급)
유벤투스 (리그 4위 / 선수단 가치:490.20m파운드/ 무패무무무) 강등이 확정된 살레르니타나와 졸전(1-1무)을 펼친 끝에 리그 6경기 무승에 3위 볼로냐에게 골득실이 밀려 4위까지 내려왔다. 최근 페이스와 남은 리그 경기가 볼로냐전임을 감안하면 더 떨어질 것이 어렵지 않은 상황. 남아있는 우승컵은 코파 이탈리아 뿐인데, 모든 대회에서 마지막 우승이 3년 전이기에 '명가' 유벤투스에게 이 우승컵은 너무나 중요하다. 3-5-2 형태의 U자 빌드업은 이제 유벤투스의 대명사가 되었다. 특히 최근 왼쪽에서도 출전하고 있는 캄비아소(RB)의 역할이 너무나 돋보이는 편. 직전 살레르니타나 전에서는 혼자 8개의 기회 창출 및 100%의 롱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며 절호조의 몸을 보였다. 하지만 투톱의 유감스러운 결정력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 이 경기에서 투톱으로 나섰던 킨(FW)- 블라호비치(ST, 최근 5경기 1골)는 너무나도 유감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킨은 박스 내 터치를 한 번도 가져가지 못하며 박스 밖에서 한 차례 슈팅을 쏜 것이 전부였고 블라호비치는 박스 내 터치를 2회만 가져가면서 빅찬스 미스 1회를 누적했다. 그렇게 0-1로 끌려가다가 91분 라비오(CM, 최근 5경기 1골)의 세트피스 이후 난전 상황 극적 골로 겨우 무승부를 만들어낸 모습. 최근 5경기에서 5골인데, 주 득점을 담당해야 할 공격진의 부진이 너무나 깊어지고 있다. 여전히 징계로 누적하는 두 미드필더와 더불어 다닐루(CB)가 추가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직전 살레르니타나 전에서 가티(CB)-브레메르(CB)-루가니(CB) 쓰리백으로 나섰으나 다닐루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꾸지 못했던 모습이었는데, 대체 자원도 없기에 또 다시 나설 전망이다. 또한 직전 살레르니타나전에서 주전 자원에게 휴식을 제대로 부여하지 않았기에 체력 이슈에도 자유롭지 못 한 상황. -결장자 : 다닐루(CB/ B급), 데실리오(LB/D급), 산드루(LB/C급), 포그바(CM/D급), 파지올리(CM/C급)
아탈란타 승/핸디캡(+1.0 기준) 아탈란타 승을 예상한다. 최근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인데, 선수단 체력 관리에 대해서는 아탈란타 쪽이 오히려 이점을 가지고 가는 상황이다. 또한 두 팀 모두 측면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통해 풀어가는 팀인 만큼 측면에서 경기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반전시킬 포인트는 아탈란타가 현재 더 많은 것으로 보이는 상황. 그럼에도 이런 결승전은 유벤투스같이 '유관력'이 있는 팀들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이 많기에 아탈란타 입장에서는 41년만의 우승컵이라는 동기 부여를 확실히 가지고 갈 필요성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