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튼 (리그 10위 / 패패승무패)
첼시에게도 1-2로 패배를 기록, 상대의 퇴장자가 나온 뒤에 웰백(FW)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불이 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첼시의 기세를 막아세우는 것은 어려웠다. 상대인 맨유도 수비적인 불안감이 큰 편이다. 하지만 브라이튼도 만만치 않게 수비가 불안한 편. 특히 중원부터 시작되는 선수들의 기동성이나 압박에 대응하는 능력치가 그다지 좋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나마 맨유를 상대로는 최근 아주 강한 모습. 일단 상대와의 중앙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화력으로 맨유를 격파하는 것으로 응수하고 있다. 다만 미토마(LW)와 마치(RW)가 모두 빠진 상황에서 백업 선수들의 폼이 매우 좋지 못한 모습. 최근 5경기에서 3골에 그치고 있는 상태다. 지난 경기에서 팀 최다득점자 페드루(FW)가 돌아왔고, 어시스트 하나를 기록한 것은 위안이다. 결장자 : 반 헤케(CB/A급), 에스투피냔(LB / B급), 한설우드(RB/ B급), 밀너(CM / B급), 미토마(FW/A급), 퍼거슨(ST / B급), 마치(RW/A급)
맨유 리그 8위 / 승무패패승)
3-2로 뉴캐슬을 격파했다. 다만 첼시가 6위로 올라가 버린 상황이라서, 사실상 리그 순위로 UEL을 갈 수 있을만한 가능성은 거의 소멸된 상황이다. 따라서 맨유가 바랄 수 있는 시나리오는 FA컵 우승. 때문에 컵대회 결승에 올인하기 위해서 힘을 아낄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다. 물론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감독이 이 경기를 소위 '던지는 상황을 만들지는 않겠지만, 상대의 전력도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로테이션을 제법 고려할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수비진 구성이 상당히 고민이라는 것.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루(DM)를 센터백으로 출전시킨 경기도 있었고, 에반스(CB)가 많은 출전 기회를 잡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브루노(AM) 같은 공격진들이 개인 기량으로나마 골을 기록해도, 후반에 이르면서 골을 한꺼번에 허용하는 경우가 잦다. 3-4로 진 첼시 전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을 듯. -결장자 : 리산드로(CB/ B급), 린델로프(CB/C급), 매과이어(CB/B급), 쇼(LB / B급), 말라시아(LB/D급), 마운트(CM/C급), 마르시알(FW/ D급), 바란(CB/A급)
무승부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 브라이튼의 공격 전력이 제법 남아있는 상황이라면 브라이튼이 맨유를 화력으로 찍어누르는 양상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현재 브라이튼도 꽤 빈공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 다만 맨유가 FA컵 결승을 위해서 어느 정도 페이스를 가다듬거나, 힘을 빼고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하지는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