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 선발투수: 와다 츠요시
와다 히로시는 올해 43세, 한국나이로 44세의 초 노장 투수이다. 프로 18년차에 접어드는 이 노장 투수가 아직까지 소프트뱅크의 선발투수로 있다는 것은 와다 히로시가 얼마나 대단한 투수인지를 반증한다.22시즌 나이에도 불구하고 17경기에 등판하여 7승 4패 방어율 2.78을 기록하며 이 초고령 투수가 얼마나 자기관리에 뛰어난 투수인지를 증명 하였으며 작년인 23년 22경기 등판하여 8승 6패 방어율 3.09를 기록하며 부진한 팀에서도 노장투혼을 보인 바 있다. 디셉션이 매우 좋은 편이라 팔꿈치가 나오는 순간까지 공이 거의 보이지 않는 강점을 가졌고, 최고구속 149km 기록하는 등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교파+속구를 구사하는 완성형 투수이다. 소프트뱅크에서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와다 츠요시는 마지막 시즌이 될지도 모르는 올 시즌에도 여느때와 같이 혼신의 투구를 펼칠 전망이다. 올 시즌 1경기 등판하여 5이닝 4실점하고 방어율 7.20을 기록중이다.
라쿠텐 선발투수: 쇼지 코세이
쇼지 코세이는 2000년생으로 매우 젊은 투수이며 189cm 86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우완 투수이다. 릿쿄대를 졸업하였으며 22년 라쿠텐의 1픽으로 영입된 선수이다. 작년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두드렸고 19경기 등판하여 5승 3패 방어율 3.36을 기록하며 2000년생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한층 높혔다. 올 시즌에는 선발투수로 보직을 임명받아 가능성을 현실로 바꿀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5경기 등판하여 1승 3패 방어율 5.68을 기록중에 있다.
이번 경기는 최근 7연승이자 10경기에서 9승 1패의 파죽지세를 보여주고 있는 현존 NPB 최강팀 소프트뱅크가 지칠줄 모르는 승리의 행진을 어디까지 이어갈 것인지가 흥미로운 게임이다. 직전경기 소프트뱅크는 라쿠텐에 무려 21:0으로 대승을 거두었는데 소프트뱅크가 23안타, 라쿠텐이 5안타를 기록하며 안타수는 무려 약 5배에 달하는 수치였다. 소프트뱅크에서는 6번 쿠리하라가 4안타(2홈런)6타점을 펼치며 원맨쇼를 펼쳤고 선발 전원 안타수를 기록하며 최근 불붙은 타격감에 기름을 부은 모양새다. 선발경쟁에 있어서는 양 선수 모두 불안감을 갖고 있으나 관록의 노장이나 소프트뱅크의 자존심이라 불리우는 와다 츠요시가 아직 어린 선수에 불과한 라쿠텐의 쇼지 코세이보다는 안정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와다는 올 시즌 단 1경기 등판해서 패배하는 바람에 실점률이 높지만 재작년 2.85, 작년 3.09를 기록하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선수이다. 반면 라쿠텐의 쇼지 코세이는 많은 기회를 부여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특별한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어린 선수에 불과하다 타선은 소프트뱅크가 팀타율 .258이고 라쿠텐이 245이나 소프트뱅크가 지난경기 보여준 장단 23 안타는 결코 우연 이 아니며 소프트뱅크의 타격능력은 현재 절정을 달리고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소프트뱅크의 21득점 이상 기록은 지난 2016년 5월 24일 오릭스전에서의 22득점 이래, 8년만이라는 점이다. 이번경기는 소프트뱅크의 타격감을 고려할 때 다득점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큰 경기이며 선발경쟁에서 앞서있음과 동시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소프트뱅크가 홈 이점을 살려 무난하게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