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가 간만에 6득점을 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지만 연장 까지 가는 접전 상황 속에 밀워키 불펜이 흔들렸고 밀워키는 타격 감이 갑작스럽게 식은 모습이다. 오늘 경기도 마운드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워키 선발 윌슨은 올 시즌 불펜 자원으로 시작하였지만 4월 말부터 선발로 보직 변경을 하였으며 현재 까지는 준수한 피칭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윌슨이 이닝 소화가 길지 못 하며 어제 경기 많은 불펜을 소모한 밀워키가 오늘 경기 마운드에서 고전을 할 여지는 있다. 타격도 어제 컵스 선발 브라운에게 단 1안타도 만들어 내질 못 할 만큼 답답한 수준이다.
컵스의 이마나가는 여전히 견고한 피칭을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7회 까지는 무난하게 소화 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발 자원이며 오늘 경기도 어제 밀워키의 타격 감을 생각한다면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이 예상된다. 아울러 어제 경기 불펜 소모가 많았던 컵스이지만 이마나가의 긴 이닝 소화 능력은 컵스의 불안한 불펜을 상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타격이다. 어제 경기도 연장을 가기전 까지만 해도 답답한 타격 흐름이었다.
선발 싸움에서 컵스 이마나가가 앞서 있다. 이닝 소화는 물론이고 구위도 이마나가가 더 좋다. 이마나가의 긴 이닝 소화는 밀워키 타자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며 컵스가 2-3득점만 해 준다면 오늘 경기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컵스의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