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어제 경기 두 팀 모두 빈공에 시달리면서 연장 14회 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토론토가 간신히 승리했지만 경기력이 좋았다고 할 수 없었으며 피츠버그는 타격이 많이 식은 모습이다. 토론토 선발 키구치는 직전 디트로이트전 선발 등판에서 난타를 당하였으며 직전 6번의 선발 등판에서 팀은 모두 패 하였다. 구위가 떨어진 것은 아니고 운이 따르지 않은 모습이다. 오늘 경기 피츠버그 타자들의 폼이 조금 떨어진 상황에서 호투 가능성은 있지만 키구치의 5월 등판은 아쉬운 점이 더 많다. 어제 경기 많은 불펜 소모가 있었지만 오늘 경기 로마노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다면 불펜 마운드는 토론토가 조금 더 좋아 보인다.
피츠버그
피츠버그 켈러는 확실한 피츠버그 에이스다. 일단 이닝을 길게 끌고 갈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어제 경기 불펜 소모가 많았던 피츠버그는 무조건 켈러가 긴 이닝을 끌고 가주어야 하는 상황이다. 원정 등판 스탯도 그리고 낮 경기 스탯도 준수하지만 만약 켈러가 이닝을 길게 끌고 가주지 못 한다면 경기 후반 불펜이 상대적으로 헐거운 피츠버그다. 켈러가 승리의 키를 쥐고 있다.
선발 싸움에서 켈러가 앞서 있다. 키구치가 최근 이닝을 길게 끌고 가주지 못 하고 있으며 토론토가 상대적으로 피츠버그 보다는 불펜이 안정적이지만 여유가 있지 못 해 키구치의 이닝 소화가 짧아진다면 피츠버그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경기는 선발 싸움이다. 선발 싸움에서 앞서는 팀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저득점 상황에서 피츠버그의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