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폴 스킨스 24시즌 2승 2.45) 스킨스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피홈런 한개를 허용하기는 했지만 또다시 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위력적인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데뷔전에서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이후 3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평균 99.3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싱커와 스플리터를 결합한 이른바 스플링커를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LA다저스(제임스 팩스턴 24시즌 5승 3.29) 팩스턴은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휴식일이 짧아 50개의 제한을 가지고 등판해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깔끔한 투구를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올 시즌 제구가 들쭉날쭉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 하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10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네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그치고 있지만 그래도 8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자레드 존스가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어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3회 스윈스키의 홈런이 나오며 피츠버그가 1-0으로 승리했다. 다저스 선발 글래스나우는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팀타선이 침묵하며 패해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도 피츠버그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 피츠버그 선발 스킨스는 투수 유망주중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투수인데 기대만큼의 피칭을 해주고 있다. 위력적인 패스트볼에 스플리터의 움직임을 보이는 싱커, 이른바 자칭 스플링커라는 구종을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99.3마일이 나오고 있는데 제구도 안정적이다. 전날 자레드 존스의 빠른볼에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다저스 타선이 다시한번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이 불안한 피츠버그지만 전날 1-0 승리를 불펜이 지켜낸 것이 자신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다저스 선발 팩스턴은 나름대로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지만 제구가 들쭉날쭉한 것이 문제다. 피츠버그 타선이 전반적으로 약하기는 하지만 좌투수 상대로는 팀OPS가 .714나 되며 우투수 상대로보다 훨씬 좋은 타격을 하고 있다. 팩스턴의 불안한 제구는 언제든지 문제가 될 수 있고 피츠버그 타선은 좌투수 상대로 홈런도 많이 때려내는 편이다. 피츠버그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