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들레이드
팀 내 최다 득점자 이부츠키가 부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8골을 넣은 주전 공격수다. 193cm의 장신 공격수인데 공격이 잘 안풀리는 경기에서 이부츠키의 헤더로 경기를 뒤집는 경우가 많았다. 애들레이드는 최전방 공격수를 볼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다. 18살의 루카 요바노비치가 그의 서브인데 이번 시즌 14경기 1골이다. 주전 센터백 포포비치가 광주로 이적했고 라클란 바가 부상이다. 그래서 최근 18살 키키아니스가 선발로 나오고 있다. 키키아니스가 선발로 나온 3경기에서 애들레이드는 9골을 실점했다. 그와 함계 선발로 출전하는 벤 월랜드가 원래 풀백이다. 주전 선터백 닉 안셀은 이번 경기 역시 출전 여부가 미지수다. 수비진의 악몽이 계속된다.
웨스턴시드니
5경기 연속 수비 실책이다. pk를 내주거나 퇴장을 당하면서 흔들렸다. 마크 루단 감독은 호주에서 수비 전문가로 유명한 감독인데 퇴장은 그의 계획에 없었다. 경고 조차 많이 받는 팀이 아니었는데 최근 5경기에서 무려 4명의 선수가 퇴장을 당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리그에서 팀 퇴장 1위로 올라가게 되었다. 주전 스트라이커 마커스 안톤슨이 부상을 달했다. 2달 장기 부상이다. 브랜든 보렐로에게 기회가 왔다. 3개월 장기 부상으로 전반기에 거의 뛰지 못했는데 지난 시즌 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린 팀 내 최다 득점 선수였다. 호주 대표팀에도 발탁되었던 선수인데 오랜 기간 선발로 뛰지 못하면서 컨디션이 관건이다.
퇴장이라는 변수만 없으면 웨스턴시드니가 해볼만한 경기다. 애들레이드는 이부츠키의 부상으로 웨스턴시드니의 수비를 공략하기가 어렵다. 웨스턴시드니는 원래 수비가 좋은 팀이고 공격과 수비에서 큰 문제가 발생한 애들레이 드가 이기기 어려운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