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가를 잡아내고 UEL에서 생존. 하지만 이미 조별리그에서 더블을 당한 레버쿠젠을 만나면서, 유럽대회에서의 험난한 일정을 맞이하게 된 상황이다. 물론 카라바흐 홈에서 레버쿠젠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사실. 레버쿠젠이 시즌 초반에 보여준 화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었다. 확실히 에너지 레벨이 높은 레버쿠젠도, 생소한 환경에서의 적응은 어려워했던 것이 사실. 다만 당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레버쿠젠의 중원 전개를 일차적으로 저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던 로마오(DM)의 이탈과, 상대 측면 공세를 막아세울 왼쪽 풀백의 이탈은 상당히 큰 누수가 될 수 있을 것.
쾰른을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기록. 최근 득점력이 시즌 초반만큼 나오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프라이부르크가 뮌헨과 비겨준 덕분에, 우승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리그에서의 압도적인 성적 덕에, UEL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1차전부터 FULL 전력을 선보일 가능성은 높아 보이는 상황. 다만 앞서 언급한대로 카라바흐 원정에서 고전한 모습이었는데, 보니페이스(FW)의 PK골로 겨우 승점 3점을 챙긴 모습이었다. 이미 한번 경험을 한 상황이라서, 레버쿠젠이 당시 경기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는 하다. 물론 기본적으로 높은 활동량과 압박을 중시하는 팀의 특성 상, 원정에서의 득점력은 UEL에서 그다지 좋은 모습(3경기 5골)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다.
레버쿠젠이 여전히 강호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 카라바흐의 수비 누수도 생각해야 하는 매치다. 다만 레버쿠젠도 강한
화력을 카라바흐 홈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아니었고, 원정에서는 리그와 달리 득점력을 아주 잘 보여주는 양상은 아니었다. 의외로 레버쿠젠이 '전력 값을 하지 못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 듯. 언더(2.5) 양상을 예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