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는 직전 경기였던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4-26, 25-23, 25-23, 25-22)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1세트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13-15로 뒤진 상황에서 한성정과 잇세이가 동시에 공격을 시도하다가 같이 공을 건드리며 이것이 비디오판독으로 밝혀지며 점수차가 3점차로 벌어졌고 이후 끌려가며 18-23까지 밀리던 경기를 마테이의 서브 득점과 백어택등으로 한점차까지 추격하고 김지한의 블로킹으로 듀스까지 갔지만 24-25에서 마테이의 백어택이 곽승석의 블로킹에 당하며 1세트를 내줬다. 2세트 상대 임동혁의 범실로 줄곧 2~3점차의 리드를 이어 나가다 접전 상황을 허용했지만 한점차 우세를 이어 나가다 막판 박진우의 속공으로 2세트를 따냈고 3세트 임동혁을 막지 못했지만 선수들의 고른 공격득점이 나오며 접전 상황이 이어졌고 세트 막판 김지한과 마테이의 공격득점으로 3세트까지 따냈다. 4세트에도 임동혁을 막는데 고전했지만 마테이의 활약으로 세트 중반부터 2~3점차 우세를 이어 나갔고 한성정이 세트 중반 중요한 공격득점을 연이어 올리고 20점 이후 잇세이와 한태준의 블로킹 득점까지 나오며 결국 승리했다. 마테이가 25점, 김지한이 19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삼성화재는 직전 경기였던 한국전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2-25, 21-25, 22-25)으로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1세트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15-15에서 에디의 서브에이스등으로 3점차로 앞섰지만 이후 추격을 허용하며 22-22가 됐고 임성진에게 서브에이스를 내주고 김우진의 공격이 박찬웅에게 막히고 다시 서브에이스를 허용하며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는 초반부터 흐름을 내주며 세터를 이재현으로 바꾸는 변화를 줬지만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고 잠시 추격하는 흐름을 보이면서도 고비마다 공격이 블로킹에 걸리며 2세트까지 내줬다. 3세트 중반까지는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고비마다 범실이 나오고 타이스와 임성진을 막지 못하며 결국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요스바니가 13점, 김정호가 8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에서는 홈팀이 승리하며 1승1패로 맞서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홈팀 우리카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우리카드는 최근 3연승을 거두며 단독선두를 이어 나가고 있다. 마테이가 이석증에서 회복해 자기 페이스를 찾았고 김지한도 공격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연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도 좋고 선수들의 집중력도 좋은 상황이다. 반면 삼성화재는 시즌 초반의 좋았던 흐름이 최근들어서는 깨진 모습이다. 요스바니가 분전하고 있지만 국내 선수들의 공격력이 떨어지고 있다. 요스바니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커지다 보니 상대의 요스바니의 집중견제에도 시달리고 있다. 우리카드의 서브가 좋아요스바니가 리시브에 가담할 경우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요스바니에게 리시브 부담을 덜어준다 하더라도 국내 선수들의 공격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요스바니는 또다시 고립될 수 밖에 없고 상대의 높은 블로킹 벽과 싸워야 한다. 삼성화재가 홈에 비해 원정에서 약하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우리카드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