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는 직전 경기였던 DB와의 홈 경기에서 94-88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송교창과 존슨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상대에게 속공을 많이 내주며 47-51로 뒤졌던 KCC는 3쿼터 자유투를 통해 추격하고 이호현의 3점슛이 터지며 동점을 만든이후 허웅과 최준용의 활약이 있었지만 고비마다 3점슛을 허용하며 70-73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최준용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수비가 잘되며 주도권을 잡아 나갔고 최준용이 내외곽에서 활약하는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려나가며 결국 승리했다. 송교창이 22득점 7리바운드, 최준용이 19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소노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64-82로 패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정현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전반 3점슛 위주의 공격이 잘 풀리며 40-35로 앞선채 끝낸 소노는 3쿼터 중반 김민욱과 김강선의 3점슛이 터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지만 이후 한희원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고 배스에게 3점슛까지 허용하며 59-59로 끝냈다. 4쿼터 배스에게 3점슛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단 5득점을 올리는 사이 배스를 중심으로 한 KT의 공세에 속절 없이 무너지며 결국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김강선이 3점슛 4개포함 16득점, 김민욱이 3점슛 4개포함 1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홈팀이 승리하며 1승1패로 맞서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홈팀인 KCC의 승리를 추천한다. KCC는 지난 경기에서 1위 DB를 꺾으며 2연승에 성공했다. 송교창이 합류하며 확실히 빅라인업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고 컵대회에서 나왔던 빠른 농구가 다시 나오고 있다. 라건아의 컨디션이 올라오며 상황에 따라 라건아와 존슨을 번갈아 활용하며 다른 색깔을 낼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반면 소노는 팀을 이끌던 이정현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지난 경기에서 KT 상대로 3쿼터까지는 그나마 수비로 버텼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이정현의 빈자리는 클 수 밖에 없었다. 전성현은 상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리고 있고 오누아쿠도 상대의 더블팀에 고전하고 있다. KCC도 전성현에 대한 집중 견제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전성현이 막히면 김강선, 김민욱 등의 3점슛이 터져도 승부처에서 어려움에 겪을 수 밖에 없다. KCC의 완승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