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5-82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커닝햄이 결장한 가운데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43-35로 앞선채 끝낸 LG는 3쿼터들어 속공을 통해 삼성의 수비를 흔들며 점수차를 벌려나갔고 이관희와 이재도, 마레이의 활약이 이어지며 주도권을 놓치 않았지만 나바, 김시래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점수차가 줄어 55-47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양홍석의 3점슛이 터지며 점수차를 순식간에 벌렸고 이재도의 3점슛이 터지며 20점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여유있는 경기운영을 하며 완승을 거뒀다. 양홍석이 22득점 8리바운드, 이재도가 3점슛 3개포함 21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CC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77-74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1쿼터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있었지만 2쿼터 공격이 주춤하며 역전을 허용하는등 고전하다 2쿼터 막판 송교창의 속공 득점이 나오며 동점을 만든이후 접전 상황이 이어져 37-3으로 앞선 채 전반을 끝낸 KCC는 3쿼터 초반 최준용과 존슨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이기 시작했고 쿼터 중반 허웅의 3점슛이 터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렸다가 쿼터 막판 박민우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60-52로 끝냈다. 4쿼터 초반 존슨의 활약으로 다시 두자릿수 점수차로 앞서 나갔고 이후 상대의 거센 추격이 있었지만 리드를 꾸준히 유지했고 쿼터 막판 나바에게 3점슛을 허용하고 코번에게 골밑 득점을 내줬지만 그래도 리드를 유지하며 결국 승리했다. 최준용이 18득점 5리바운드, 존슨이 15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LG가 홈에서 104-84로 완승을 거둔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는 최근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커닝햄이 허리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지만 마레이가 든든하게 골밑을 지키고 있고 양홍석이 팀에 완전히 적응하고 이재도, 이관희가 앞선에서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다. KCC도 최근 2연승을 거두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공수에서 아쉬움이 큰 모습이다. 연승을 거두는동안 수비가 잘되기는 했지만 가드진이 약해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고 알리제 존슨이 코트에 있을때 수비에서의 문제점도 여전하다. 특히 LG의 앞선 수비가 좋은데 가드진이 약한 KCC가 LG 앞선의 타이트한 수비를 뚫어내기가 쉽지 않고 LG는 앞선의 강한 압박을 통해 턴오버를 유발하고 이를 속공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나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고 있다. 커닝햄이 없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양홍석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리바운드에도 적극참여하고 있고 마레이가 휴식을 취할때 박정현이 나와 그나마 잘 버티고 있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