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직전 경기였던 OK금융그룹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1, 21-25, 25-19, 28-30, 15-13)로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 나갔다. 1세트 중반까지는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지만 마테이가 무려 10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세트 후반 서브에이스까지 터트리는등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세트를 따냈지만 2세트 레오를 막지 못하며 세트 중반 점수차가 벌어지며 세트스코어 1-1이 됐다. 3세트 잇세이를 빼고 이상현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중반까지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마테이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고 한성정, 김지한이 활약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김지한의 서브 에이스까지 터지며 3세트를 따냈고 4세트 마테이가 맹활약하며 접전 상황이 이어져 듀스까지 갔고 28-28까지 갔지만 레오에게 실점하고 한성정의 공격이 아웃되며 승부는 5세트까지 이어졌다. 5세트 초반 레오에게 서브에이스를 허용하는등 끌려갔고 10-11로 뒤지다 마테이의 연속 서브에이스가 나오며 역전에 성공했고 마테이의 마무리로 결국 승리했다. 마테이가 42점, 한성정이 16점, 김지한이 14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직전 경기였던 우리카드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23-25, 24-26)으로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1세트 링컨이 팀 공격을 주도하고 김규민이 힘을 보태며 근소한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세트 중반 한선수의 서브에이스로 점수차를 벌리는등 앞서 나가다 19-18에서 링컨의 공격이 계속 막혔고 내리 7점을 내주며 어이없이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도 링컨이 김지한에게 막히는등 고전했고 곽승석의 공격도 한태준에게 막히는등 3~4점차로 끌려가는 경기를 하다 임동혁의 서브에이스와 마테이의 공격범실로 한점차로 추격했지만 마테이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결국 2세트까지 내줬다. 3세트 초반 정한용의 리시브가 흔들리며 에스페호를 투입해 안정을 찾으며 접전 상황이 이어졌고 결국 듀스까지 갔지만 24-25에서 임동혁의 후위 공격자 반칙이 나오며 세트를 내줘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임동혁이 17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링컨과 정한용이 10점을 합작하는데 그치며 패했다. 올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두번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우리카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우리카드는 올 시즌 대한항공 상대로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있다. 올 시즌만 강한 것이 아니라 지난 시즌에도 상대전적에서 3승3패를 거두는등 유독 대한항공을 상대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모습이었다. 대한항공의 리시브라인을 흔드는 강한 서브가 있었고 마테이의 해결능력도 좋았다. 한성정, 김지한등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활약도 나쁘지 않다. 반면 대한항공은 우리카드의 벽에 막혀 2위에 머물러 있다. 정지석의 빈자리를 잘 메꾸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유독 우리카드전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이었는데 링컨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리시브도 흔들리고 공격도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우리카드가 홈에서 치르는 경기라는 것도 유리한 부분이다. 우리카드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