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직전 경기였던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17, 25-19)으로 승리하며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위파이가 부친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김주향이 선발로 나선 가운데 1세트 양효진과 모마의 활약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5점차 안팎의 리드를 이어 나가다 세트 후반 강소휘와 실바를 막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해 한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모마의 득점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도 초반부터 모마와 양효진의 활약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2~3점차 우위를 이어 나갔고 공수 모든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쉽게 2세트까지 따냈다. 3세트에도 초반부터 양효진, 모마의 블로킹에 정지윤의 연타 득점까지 나오는등 7-1로 시작하며 이후에도 주도권을 놓지 않으며 결국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모마가 23점, 양효진이 17점을 올리며 승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23, 20-25, 22-25, 21-25)으로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1세트 타나차를 대신해 이예림을 선발로 투입하는 변화를 준 가운데 세트 중반까지 근소한 우위를 이어 나가다 동점을 허용했지만 부키리치의 활약과 김세빈의 블로킹으로 다시 달아나다가 리시브가 흔들리며 다시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윤정의 블로킹과 상대의 범실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도 접전 상황은 이어졌지만 세트 중반 점수차가 벌어지기 시작해 쉽게 세트를 내줬고 3세트에도 근소하게 끌려갔지만 고비마다 범실이 나오는등 범실이 6개 나오며 3세트까지 내줬다. 4세트 부키리치가 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경기초반부터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결국 패했다. 부키리치가 30점, 배유나가 15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모두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현대건설의 승리를 추천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경기에서 위파이가 빠진 상황에서도 GS칼텍스를 압도하며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위파이가 5일 입국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기는 하지만 김주향이 지난 경기 선발로 나와 안정적인 리시브를 보였고 모마가 살아나며 전체적인 공격이 좋아진 상황이다. 정지윤도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노출되어 있지만 그래도 잘 버텨주고 있고 5연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도 절정에 달해 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3연패를 당하며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부키리치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아웃사이드 히터쪽에서 공격지원이 되지 않다보니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다. 타나차는 리시브 부담을 최소화 해주고 있지만 공격력에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당장 해결책이 보이지 않고 있는데 전새얀도 공수 양쪽에서 아직까지는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현대건설의 완승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