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전 유타 홈에서 펼쳐졌던 경기에서는 피닉스가 131-128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고 유타는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전반 득점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75-75로 맞선 두팀은 3쿼터에도 시소게임이 초반 이어지다 클락슨의 연속 득점으로 유타가 근소한 우위를 잡아 나가다 쿼터 후반 벤치대결구간에서 피닉스의 리틀과 유뱅크스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피닉스가 역전에 성공했고 쿼터 막판 굿윈의 3점슛까지 터지며 피닉스가 102-99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부커가 3점슛 포함 연속 득점을 올리며 8점차 리드를 잡아 나갔고 쿼터 중반 고든의 3점슛에 너키치의 훅슛으로 9점차까지 달아났고 이후 클락슨의 득점과 아그바지의 3점슛, 마카넨의 덩크와 조던 클락슨의 3점포가 터지며 한점차까지 추격했지만 듀란트가 자유투와 3점슛을 터트리며 4점차로 달아나며 결국 피닉스가 승리했다. 피닉스에서는 듀란트가 3점슛 6개포함 38득점 9어시스트 9리바운드, 부커가 24득점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유타에서는 클락슨이 3점슛 5개포함 37득점, 마카넨이 2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부상자 명단
유타: 워커 케슬러(결장 확정)
피닉스: 브래들리 빌, 데미언 리(결장 확정), 유타 와타나베(출전 불투명)
이번 경기 역시 피닉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피닉스는 지난 경기에서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기는 했지만 듀란트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승리했다. 부커가 복귀하며 듀란트에 대한 상대의 견제가 덜해지며 듀란트가 좀더 편안한 가운데 공격시도를 하게 됐다. 승부처에서 부커와 듀란트라는 확실한 해결사가 있다는 점은 아무래도 큰 장점이 될 수 밖에 없다. 유타도 클락슨의 컨디션이 올라오며 공격이 잘 풀리고 있기는 하지만 수비에서의 문제점은 여전하다. 거기에 케슬러까지 결장하다 보니 페인트존에서의 경쟁력은 더 떨어져 있다. 마카넨, 존 콜린스 등 좋은 자원들이 많기는 하지만 유기적인 움직임은 적다보니 승부처에서 지나치게 1:1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피닉스는 부커와 듀란트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지만 두 선수가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동료들을 잘 살리고 있다. 피닉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