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틀랜드는 직전 경기였던 LA레이커스와의 홈 경기에서 95-107로 패하며 6연패를 이어 나갔다. 전반부터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며 50-60으로 뒤진채 끝낸 포틀랜드는 3쿼터 초반 메이즈의 3점슛에 이어 그랜트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3점차까지 추격했다가 르브론에게 앨리웁 덩크에 이어 러셀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고 메이즈의 3점슛이 터지며 다시 한점차로 쫓아갔다가 르브론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져 75-82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상대에게 연이어 3점슛을 내주며 15점차까지 벌어졌고 이후에도 공격이 좀처럼 풀리지 않으며 15점차 안팎으로 끌려가며 결국 패했다. 그랜트가 3점슛 4개포함 24득점, 에이튼이 17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말콤 브록던, 스콧 헨더슨, 앤퍼니 사이먼스, 로버트 윌리엄스 3세, 이스마일 웨인라이트(결장 확정)
오클라호마시티는 전날 벌어졌던 골든스테이트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130-123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이어 나갔다. 전반 상대에게 흐름을 내주며 51-61로 뒤졌던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 한때 18점차까지 벌어졌지만 길저스-알렉산더와 홈그렌의 활약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점수차를 줄이며 85-87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홈그렌의 3점 플레이와 길저스-알렉산더의 3점슛으로 6점차까지 달아났다가 접전 상황을 허용했고 쿼터 막판 위긴스에게 3점슛을 내줬지만 쿼터 종료 1.1초전 홈그렌의 극적인 동점 3점슛이 터지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연장에서는 길저스-알렉산더가 혼지 10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결국 승리했다. 길저스-알렉산더가 40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홈그렌이 36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 네번의 맞대결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가 모두 승리하며 상대전 8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전날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체력소모가 큰 상황이다. 아무리 젊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가용자원이 충분한 팀이고 승부처에서 길저스- 알렉산더의 경기운영이 워낙 탁월하다. 백투백 일정에 따른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설사 길저스-알렉산더가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해도 에너지 레벨 넘치는 플레이를 하는 팀 컬러를 무시하기 힘들다. 반면 포틀랜드는 백코트진의 1,2,3 카드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가뜩이나 전력이 약한 상황에서 핵심 가드진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다 보니 한순간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연속 실점하며 점수차가 벌어지는 경우가 자주 나오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공격생산력을 포틀랜드가 이겨내기는 어렵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