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70-80으로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전반 상대에게 무더기 3점슛을 내주고 공격은 풀리지 않으며 26-45로 뒤진채 끝낸 BNK는 3쿼터 지역방어를 통해 수비를 강화하고 한엄지와 김한별의 득점으로 추격흐름을 만들었고 김한별의 3점슛도 터지며 추격했지만 김한별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이해란에게 실점하며 49-61로 뒤진채 전반을 끝냈다. 4쿼터 초반 이소희의 3점슛과 진안의 점퍼로 5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강유림에게 3점슛을 허용하는등 연이어 실점하며 다시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졌고 이후에도 박다정의 3점슛이 있었지만 신이슬에게 3점슛을 내주는등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이 이어지며 결국 패했다. 진안이 13득점 12리바운드, 안혜지가 13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는등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KB스타즈는 직전 경기였던 하나원큐와의 홈 경기에서 74-64로 승리했다. 전반부터 허예은이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박지수의 제공권 장악에 2쿼터 3점슛까지 터지며 39-27로 앞선 채 끝낸 KB스타즈는 3쿼터 김예진의 3점슛에 돌파 득점이 이어지고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이어지며 55-38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주축 선수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 들이며 여유있는 경기운영을 했고 결국 완승으로 끝냈다. 박지수가 18득점 15리바운드, 허예은이 14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해 정규시즌에서는 4승2패로 KB스타즈가 앞선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KB스타즈의 승리를 추천한다. KB스타즈는 우리은행에게 패하기는 했지만 시즌 초반 경기력이 괜찮은 편이다. 박지수가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고 강이슬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하나원큐전에서는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조절하며 체력적인 세이브도 해줬다. 반면 BNK는 지난 경기에서 김한별이 무릎부상을 당하며 이탈해 위기가 왔다. 루키 김정은이 합류하며 가용자원이 많아졌었는데 김한별이 이탈하며 팀의 장점이었던 프런트코트진이 약해졌다. 한엄지의 출전시간이 늘어날 예정이지만 김한별의 빈자리는 클 수 밖에 없다. BNK는 진안의 골밑 장악능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팀인데 진안이 박지수와 매치업을 이루며 위력이 반감되는 상황이라 장점이 오히려 약점이 되는 매치업이다. 박지수의 컨디션도 좋고 KB스타즈 선수들의 움직임도 잘 살리고 있다. KB스타즈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