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은 직전 경기였던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91-80으로 승리했다. 전반 상대의 거센 추격에 시달렸지만 고비마다 최성원의 3점슛 2방이 터지고 스틸까지 연이어 성공하며 47-38로 앞선채 끝낸 정관장은 3쿼터 제공권에서 우위를 보이고 이종현과 맥스웰이 분전하며 점수차를 벌려 70-53으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꾸준히 리드를 이어 나가다 쿼터 후반 상대에게 많은 3점슛을 내줬지만 이미 많은 점수차로 앞서 나가고 있어 승패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최성원이 3점슛 4개포함 20득점, 먼로와 맥스웰이 14득점씩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CC는 직전 경기였던 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1-79로 승리했다. 전반 라건아와 존슨이 고루 활약하며 접전끝에 41-39로 앞선 KCC는 3쿼터 존슨의 3점슛과 라건아의 골밑슛이 폭발하며 번갈아 활약하고 상대 공격을 완벽히 봉쇄하며 점수차를 벌려 67-49로 앞선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모비스의 추격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존슨의 3점포와 속공 득점이 터졌고 경기후반에도 김국찬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10점차로 쫓겼지만 이호현의 3점슛에 이어 존슨의 추가득점이 나오며 결국 승리했다. 존슨이 3점슛 4개포함 37득점 17리바운드, 라건아가 20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는 정관장이 4승2패로 우세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는 KCC의 승리를 추천한다. KCC는 직전 경기에서 모비스 상대로 완승을 거뒀는데 존슨이 무려 37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보다 반가운 소식은 다소 부진했던 라건아까지 20득점을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인데 경기 상황에 따라 매치업에 따라 두 선수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허웅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중이고 이근휘, 정창영, 이호현등이 모두 좋은 컨디션을 유지중이다. 최준용의 빈자리가 아쉽기는 하지만 지금의 선수구성도 탄탄하다. 정관장도 생각보다는 시즌 초반 잘 버티고 있지만 외국인 선수가 확실한 우위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승부처에서 확실한 해결사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다. 정효근이 복귀했지만 아직까지 좋은 컨디션은 아니고 박지훈이나 최성원도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하다. KCC의 트랜지션 오펜스가 워낙 막강하고 라건아까지 살아나며 매치업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KCC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