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88-83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공수에서 밀리며 35-44로 뒤졌던 KT는 3쿼터 배스의 3점슛과 앤드원 플레이를 시작으로 허훈의 3점슛이 연이어 터지고 한희원의 자유투로 동점을 만든 이후 일데폰소의 외곽포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다시 한희원의 3점슛과 배스의 속공이 이어지며 66-62로 역전한채 끝냈다. 4쿼터 배스의 덩크와 한희원의 3점슛으로 달아났고 문성곤의 3점포가 터지며 승기를 잡았고 수비에서 고전하며 추격흐름을 내줬지만 승부처에서 이두원과 한희원이 자유투를 꼬박꼬박 넣어주고 최창진의 점퍼까지 들어가며 승기를 굳혀 결국 승리했다. 허훈이 3점슛 4개포함 23득점 5어시스트, 배스가 2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LG는 직전 경기였던 소노와의 홈 경기에서 80-49로 승리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저득점 공방속에 32-28로 앞선 채 끝낸 LG는 3쿼터에도 강력한 수비로 상대 득점을 억제했고 공격에서는 유기상의 점퍼와 이관희의 돌파가 이어지며 점수차를 벌렸고 이후에도 마레이의 제공권 장악을 바탕으로 구탕, 양홍석의 골밑 공략이 이어지며 57-37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에도 소노의 공격을 잘 막아내고 이관희, 양홍석의 연속 3점슛등이 터지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양홍석이 19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마레이가 1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KT가 원정에서 71-66으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는 최근 4연승을 거두는등 최근 9승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로테이션 범위를 넓게 가져가며 타이트한 수비를 경기내내 이어 나가고 있고 공격에서도 많은 움직임을 통해 골밑을 잘 공략하고 있고 공간이 많아지며 3점슛도 잘 터지고 있다. 물론 KT도 최근 허훈과 배스의 호흡이 맞아나가며 2연승을 거두고 있고 상대전에서 강했던 허훈이 있어 LG도 고전할 수 있다. 다만 LG의 최근 경기력이 워낙 좋고 마레이가 매치업상 페인트존을 장악할 수 있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수 있다. 이두원이 나름대로의 활약을 해주고 있기는 하윤기에 비해 득점력이나 수비력에서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마레이를 막으면서 수비가 흔들리면 외곽까지 뚫릴 가능성이 높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