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직전 경기였던 DB와의 예선 2차전에서 연장 접전끝에 108-106으로 승리하며 조 1위로 4강진출에 성공했다. 1쿼터 득점 공방전에서 근소한 우위를 보이다 2쿼터 상대의 턴오버를 속공으로 연결하며 점수차를 벌리며 58-47로 앞선채 전반을 끝낸 KT는 3쿼터 상대의 수비에 범실이 속출하며 추격을 허용했고 쿼터 막판 3점슛까지 허용하며 74-76으로 뒤진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정성우의 3점슛을 비롯해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고 근소하게 뒤지다 쿼터 막판 배스의 속공 덩크로 동점을 만들고 다시 자유투로 2점을 내줬지만 배스의 속공 득점이 나오며 결국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연장에서 배스의 활약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다 연속 실점하며 뒤졌지만 경기종료 30.1초전 일데폰소의 역전 3점슛이 터지고 상대의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배스가 넣으며 결국 승리했다. 배스가 3점슛 2개포함 27득점, 이두원이 15득점 9리바운드, 일데폰소가 3점슛 4개포함 14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CC는 전날 벌어졌던 LG와의 예선 2차전에서 91-89 승리하며 조 1위로 4강진출에 성공했다. 1쿼터 제공권 다툼에서 밀리며 고전했지만 2쿼터 존슨의 활약이 이어지며 주도권을 잡아나가기 시작했고 허웅의 3점슛에 최준용의 자유투 존슨의 3점 플레이가 이어졌고 존스가 맹활약하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리며 54-35로 앞선채 전반을 끝낸 KCC는 3쿼터 상대에게 연이어 3점슛을 허용하고 공격에서 턴오버가 이어지며 한자릿수 점수차로 추격을 당했지만 허웅이 내외곽에서 활약하고 존슨이 다시 투입되서 공격을 주도하며 75-56으로 앞선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꾸준히 두자릿수 점수차를 이어 나가다 쿼터 중반 이관희를 막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했고 공격이 연이어 실패하며 위기가 있었지만 리바운드와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결국 승리했다. 허웅이 3점슛 5개포함 27득점, 존슨이 19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는 KCC가 5승1패로 우위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KCC의 승리를 추천한다. KCC는 전날 경기를 치르고 백투백 일정이라는 부담이 있지만 그래도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괜찮은 편이다. 최준용이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고 허웅도 1차전에서 고전했지만 2차전에서는 좋은 슛 감각을 보였다. 존슨이 자신의 공격뿐만 아니라 동료들을 활용하는 플레이도 잘하고 있는데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대하는 배스와의 매치업에서는 수비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 거기에 라건아도 매치업의 우위를 살릴 수 있다. 반면 KT는 예선에서 2경기를 모두 승리하기는 했지만 하윤기가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두원이 잘하고 있지만 이승현과 매치업을 이뤘을때도 같은 활약을 해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전체적인 제공권싸움에서도 최준용이 합류한 KCC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KCC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