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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10월28일 KBL 원주DB 부산KCC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3-10-28 03:1



DB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85-76으로 승리하며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 두경민에 이어 외국인 선수 브룩스까지 결장한 가운데 전반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이 있기는 했지만 로슨이 내외곽에서 활약했고 최승욱의 3점슛과 알바노의 돌파 득점이 이어지며  7-43으로 앞선채 끝낸 DB는 3쿼터 턴오버가 연이어 나오며 한때 역전을 허용했지만 서민수의 동점 3점슛이 터졌고 이후 접전을 이어 나가며 62-62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서민수와 강상재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이후 로슨이 내외곽에서 활약하며 확실히 주도권을 잡았고 경기막판 김종규의 덩크와 블록이 연이어 나오며 결국 승리했다. 로슨이 3점슛 4개포함 29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 알바노가 16득점, 강상재가 13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CC는 시즌 첫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106-100으로 승리했다. 최준용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전반부터 스피드를 살려 속공을 연이어 성공시키고 허웅, 이근휘의 3점슛이 폭발하며 63-43으로 앞선 채 끝낸 KCC는 3쿼터에도 꾸준히 20점차 안팎의 리드를 유지하며 89-70으로 앞선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이근휘의 3점슛 2방이 터지며 점수차를 벌렸고 이후 주축 선수들을 빼며 여유있는 경기운영을 하다 추격을 허용했지만 결국 승리했다. 허웅이 23득점, 이승현이 18득점을 올리는등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3패로 맞선바 있다. 이번 경기는 KCC의 승리를 추천한다. KCC는 최준용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개막전에서 삼성 상대로 트랜지션 오펜스가 효과를 보며 완승을 거뒀다. 존슨이 컵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우승을 차지했는데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는 존슨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삼성의 느린 백코트를 노린 트랜지션 오펜스가 효과를 봤는데 DB도 트랜지션 오펜스에 약점을 보이는 팀이다. 지난 LG전에서도 1쿼터 LG의 빠른 공격에 수비가 허둥지둥하며 고전했었다. DB가 로슨을 중심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고 강상재, 김종규를 활용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만만치 않지만 KCC가 빠른 공격을 통해 치고받는 경기를 하면 DB로서는 대응하기 쉽지 않다. 로슨도 공수전환 속도가 빠른편은 아니다. 거기에 브룩스가 무릎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으로 로슨이 또다시 풀타임을 뛰어야 하는데 KCC는 라건아와 존슨을 교체로 활용하며 그때 그때 다른 전술을 활용할 수 있고 속도전을 펼친다면 DB로서는 체력적인 어려움도 있을 수 밖에 없다. 두경민이 부상 복귀를 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무릎부상의 여파로 인해 온전한 컨디션도 아니어서 큰 도움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기존의 좋았던 시스템이 흐트러질 가능성도 높다. KCC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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