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6-74로 승리했다. 전반 코비를 막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삼성 국내 선수들을 잘 막았고 2쿼터 한때 12-0 구간을 만들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려 55-37로 앞선채 끝낸 정관장은 3쿼터에도 상대의 연이은 턴오버를 발판삼아 배병준이 3점슛 포함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고 이종현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며 78-51로 앞선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줄곧 점수차를 유지하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배병준이 3점슛 4개포함 22득점, 이종현이 13득점 10리바운드, 맥스웰이 11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소노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73-87로 패했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이정현이 활약하며 38-37로 앞선채 끝낸 소노는 3쿼터 3점슛을 4개나 성공시키며 51-44로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파울자유투를 연이어 내주고 3점슛까지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야투난조에 빠지며 좀처럼 공격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며 54-60으로 뒤진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좀처럼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점수차는 오히려 벌어졌고 앞선에서 스틸을 연이어 당하며 속공까지 허용하며 결국 완패를 당했다. 이정현이 3점슛 5개포함 20득점 12어시스트, 토랄바가 3점슛 3개포함 1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 매치업, 전성현의 부진으로 인해 패하고 말았다. 지난 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는 정관장이 4승2패로 우세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는 소노의 승리를 추천한다. 소노는 1승4패의 부진한 시즌 출발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부진했던 이정현이 살아나고 있고 아시아 쿼터인 토랄바도 팀 전력에 보탬이 되고 있어 점점 경기력은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정관장은 직전 경기에서 삼성 상대로 승리하며 2승2패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전력면에서 약한 것이 사실이다. 배병준이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기복이 있다보니 3점라인 생산력에 문제가 있고 외국인 선수의 득점도 안정적이지 못하다. 정효근이 복귀해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점이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이다. 결국 이 경기의 관건은 누가 공격에서 경기를 좀더 잘 풀어나가느냐인데 이정현이 살아났고 전성현이라는 확실한 슈터도 있다는 점이 소노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 모두 폭발력도 있다. 거기제재로드 존스가 부진하기는 하지만 디욘테 데이비스가 생각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소노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