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직전 경기였던 소노와의 홈 경기에서 87-73으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37-38로 끝낸 LG는 3쿼터 4개의 3점슛을 허용하며 7점차로 끌려갔지만 이재도가 자유투로 꼬박꼬박 점수를 냈고 양홍석의 3점슛이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고 쿼터 후반 상대 야투난조를 틈타, 이관희와 유기상의 득점이 이어지며 60-54로 앞선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마레이의 골밑 장악과 양준석의 3점포까지 터졌고 연이은 스틸로 속공을 이어 나가며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유지했고 이재도와 유기상의 3점슛이 터지며 결국 승리했다. 마레이가 18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관희가 11득점, 양홍석이 3점슛 2개포함 12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SK는 직전 경기였던 한국가스공사 원정 경기에서 94-96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워니가 다시 결장한 가운데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50-51로 뒤진채 끝낸 SK는 3쿼터 김선형과 오재현, 윌리엄스의 3점포가 터지는등 시소게임을 이어 나가며 76-75로 앞선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오재현과 윌리엄스의 돌파에 김선형의 활약을 앞세워 경기종료 1분여전 3점차까지 앞서 나갔지만 이대헌에게 풋백 득점을 내준 이후 니콜슨에게 역전 3점슛을 허용했고 마지막 공격에서 김선형의 3점슛 시도가 있었지만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패했다. 김선형이 3점슛 4개포함 27득점, 허일영이 2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이후 수요일 워니가 결장한 가운데 EASL 경기에서 승리했다.
지난해 정규시즌에서는 3승3패로 맞선바 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SK가 3승무패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는 SK의 승리를 추천한다. SK는 최근 워니가 결장하며 2연패에 빠졌지만 이번 경기부터는 워니가 복귀할 예정이다. 오세근이 팀 플레이에 녹아들고 있고 워니까지 합류하면 제공권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특히 LG는 김준일이 이적하며 높이가 현저히 낮아진 팀인데 오세근이 매치업의 우위를 확실히 살릴 수 있다. 물론 워니가 복귀하면 마레이가 있다 하더라도 워니는 팀의 주득점원 역할을 할 수 있다. LG의 백코트진 수비력이 좋고 속공에 능하지만 SK 역시 김선형을 중심으로 백코트진의 속도면에서는 뒤질게 없다. LG가 속공이 살아나며 3연승을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3점라인 생산력에는 기복이 있고 마레이가 막히면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SK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