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소니 그레이 23시즌 8승8패 2.79/23 상대 5이닝 1실점) 그레이는 올 시즌 부상없이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1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8승8패 2.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며 퀄리티스타트 피칭 수가 적기는 하지만 후반기에는 이닝 소화력까지 좋아지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과거에 비해 구속은 떨어졌지만 구위도 괜찮은 편이고 제구나 변화구 활용면에서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홈에서는 2.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안정된 투구를 했고 낮 경기는 13경기 등판해 1.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했다. 포스트시즌에는 동산 네번 선발로 등판해 2패 2.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마지막 등판이 2017시즌 양키스에서 두 경기 등판해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3.1이닝 1피홈런 3실점, 휴스턴 상대로 홈에서 5이닝 2실점 1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토론토를 상대로는 올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토론토(호세 베리오스 23시즌 11승12패 3.65/23 상대 승 0.00) 베리오스는 올시즌 32경기 풀타임 선발로 나서 15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11승12패 3.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예년에 비해 퀄리티스타트 피칭 숫자는 줄었지만 그래도 기복은 줄이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여전히 원정 성적은 올 시즌도 3.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홈에 비해 부진한 시즌을 보냈는데 그래도 낮 경기 성적은 2.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밤 경기보다는 좋았다. 포스트시즌에는 통산 3경기 등판해 그중 두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1패 3.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고 마지막 등판은 미네소타에서 휴스턴 상대로 홈에서 5이닝동안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미네소타를 상대로는 올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4피안타 5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로페즈가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루이스의 선제 투런 홈런에 이어 3회 백투백 홈런까지 때려내며 미네소타가 3-1로 승리했다. 토론토 선발 가우스먼은 4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6회 키어마이어의 적시타로 한점을 따라붙는데 그치며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미네소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미네소타 선발 그레이는 시즌 초반 좋은 투구에도 불구하고 이닝 소화력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후반기들어서는 이닝 소화력까지 좋아지며 꽤 좋은 투구를 했다. 토론토 타선에 좋은 타자들이 많기는 하지만 응집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그레이의 경우 홈에서도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라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거기에 미네소타 불펜은 전날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3.1이닝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고 듀란은 100마일이 넘는 빠른볼로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거기에 토론토 선발 베리오스의 경우 올 시즌 미네소타 상대로 호투하기는 했지만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이 떨어지는 유형이어서 포스트시즌이어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미네소타 타선이 시즌 후반 좋은 모습을 보였었고 전날 경기에서도 루이스의 연타석 홈런으로 승리했는데 전반적으로 전날 타격감이 좋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전날의 승리로 포스트시즌 연패를 끊어낸 것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미네소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