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켄 왈디척 23시즌 3승8패 5.40/23 상대 1승 4.15) 왈디척은 직전 경기였던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9피안타 2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허용했고 많은 피안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꾸준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기회를 잡고 있는데 구위는 좋은 편이지만 제구가 좋지 못하다 보니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디트로이트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중간에 등판해 4.1이닝동안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메이슨 밀러가 2이닝 5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소이어 깁슨롱 23시즌 1승 2.70) 깁슨-롱은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3볼넷 11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고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94.2마일이 나오고 있고 싱커에 슬라이더, 체인지업등을 활용하며 땅볼유도를 잘하는 투수인데 메이저리그에 올라와서는 변화구가 예리하게 들어가며 호투하고 있다. 불펜 : 하니프리가 2이닝 3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스쿠발이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이바네즈의 적시타 포함 2득점, 5회에는 비얼링의 적시타 포함 3득점, 8회 이바네즈의 적시타 포함 2득점등이 터지며 디트로이트가 7-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오클랜드 선발 메디나는 5이닝 5실점 4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팀타선은 9회 루커의 홈런등으로 3점을 뽑는데 그치며 패해 8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추천한다. 디트로이트 선발 깁슨-롱은 데뷔 이후 두 경기 선발 등판 경기에서 모두 안정된 투구를 했다. 싱커를 활용해 땅볼유도를 잘하고 있는데 제구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투수다. 상대하는 오클랜드 타선이 워낙 부진한 상황이라 퀄리티스타트 피칭도 노려볼만하다. 반면 오클랜드 선발 왈디척은 까다로운 볼을 구사하기는 하지만 제구가 들쭉날쭉해 신뢰하기 어려운 투수다. 디트로이트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전날 짜임새 있는 공격을 했고 왈디척의 불안한 제구라면 충분히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불펜의 안정감도 오클랜드는 떨어진다. 디트로이트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