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송영진 23시즌 3승1패 5.70/23 상대 1승1패 6.75) 송영진이 시즌 7번째 선발로 나선다. 시즌 초반 선발로 기회를 잡았다가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며 2군으로 내려갔다가 9월들어 다시 콜업되어 불펜으로 5경기 나왔었다. 최근 5번의 불펜 등판에서는 5경기중 3경기에서 실점하며 6이닝 5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선발로는 한차례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선발승을 3승이나 거두기는 했지만 제구면에서 아쉬움을 드러낸바 있다. LG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6이닝 3실점 2자책 홈에서 2이닝 1피홈런 6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LG(켈리 23시즌 8승7패 4.17/23 상대 1승1패 5.24) 켈리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6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다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그래도 그립을 바꾼이후 전반적인 투구내용이 좋아지며 최근 5경기에서는 2.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다만 SSG를 상대로는 이전 3경기에서 홈에서 6이닝 3실점 2자책, 5이닝 5실점, 원정에서 6이닝 1피홈런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고전한바 있다.
SSG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문승원이 8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에레디아의 홈런과 최정, 하재훈의 적시타에 한유섬이 결승타 포함 2타점 활약을 해주며 5-3으로 승리 5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이지강이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2회 선제 홈런에 이어 4회 연타석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4-3으로 승리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켈리는 지난 SSG 전에서 다소 고전하고 올 시즌 SSG 상대로 고전했던 기록이 있지만 최근 투구내용은 분명 좋아졌다. 주무기인 커브의 각과 제구가 좋아졌고 실투도 이전보다 확실히 적어진 모습이다. 그립을 바꾼것이 효과를 본 모습인데 켈리도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마운드 위에 서고 있다. SSG가 직전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내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려워 켈리의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거기에 화요일 경기에서 고우석이 2이닝 마무리를 했었는데 전날 경기가 취소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반면 SSG 선발 송영진은 시즌 초반 원심 패스트볼로 재미를 보기는 했지만 결국 제구문제가 드러나며 선발자리를 잃었었던 투수다. 여전히 제구면에서 아쉬움이 있는데 LG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고 집중력도 좋아 송영진의 구위로 버텨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상황에 따라 박종훈을 빠르게 붙여 상대할 것으로 보이는데 박종훈 역시 제구면에서 불안함이 여전한 투수라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