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페냐 23시즌 8승10패 3.56/23상대 1승1패 6.97) 페냐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10패째를 당했다. 집중타를 허용하고 실책까지 동반되며 실점이 늘어났고 결국 5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다 최근들어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어나며 최근 5경기에서는 4패에 5.8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올 시즌 홈에서는 2.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 보다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기아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4이닝 6실점, 홈에서는 6.1이닝 3실점 2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기아(이의리 23시즌 10승6패 4.19/23 상대 2패 3.48) 이의리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 동안 3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했다. 한동안 제구가 좋았지만 이날은 5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고전했는데 결국 이날 이후 다시 손가락 피부가 벗겨지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일단 3이닝 정도 투구할 예정이고 한화를 상대로는 시즌 3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이닝 1실점, 원정에서는 1이닝 2실점, 4.1이닝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이후에는 산체스가 1+1으로 붙을 예정인데 지난달 25일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한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가 복귀전을 가지게 됐다.
한화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김기중이 5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4회 김태연의 선제 적시타와 채은성의 투런 홈런이 이어지며 앞서 나가다 7회 장민재와 김범수의 난조로 인해 역전을 허용했고 추가점을 내지 못하며 3-5로 패했다. 기아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문보경에게만 두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7이닝 4실점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3안타 2타점, 최형우가 2안타 1타점 활약을 해줬지만 결국 3-4로 패하며 6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페냐는 최근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기는 했지만 여전히 볼끝이 좋고 묵직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다. 특히 홈에서는 좀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는데 기아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최근 6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고 박찬호가 선발라인업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지만 나성범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며 타선이 약화된 상황이라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 반면 기아는 이의리와 산체스가 1+1으로 부상 복귀전을 가진다. 이의리의 경우 손가락 물집과 살이 벗겨지는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투구할때 의식을 할 수 밖에 없다.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산체스의 경우 한달여만의 복귀인데 라이브 피칭에서 문제점이 없었다고 하지만 부상부위가 팔꿈치였던 만큼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한화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상위타선의 응집력은 기아에 비해 뒤진다고 보기 어렵다. 기아 불펜이 강하지만 두 선수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닝 보장을 해줘야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경기초반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