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후라도 23시즌 9승8패 2.86/23상대 2패 3.93) 후라도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9피안타 5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볼넷과 피홈런은 없었지만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고전했고 결국 5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한차례 등판을 건너띄었었는데 아무래도 수술이력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어서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을 수행하게 됐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1이닝 5실점 3자책, 홈에서는 6이닝 5실점 3자책, 7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NC(태너 23시즌 3승 2.48/23 상대 1승 0.00) 태너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다시한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다해줬다. 한국에 온 이후 6경기중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0도 나오지 않고 있지만 슬라이더, 체인지업이 꽤 예리한 투수다. 키움을 상대로는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키움은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김선기가 4이닝 3실점 투구를 했지만 이후 불펜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3회 송성문의 2루타때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뽑아내고 2-3으로 역전당한 7회 이주형의 동점홈런에 이어 9회에는 이주형의 역전 2타점 적시타와 송성문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6-3으로 승리 8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페디가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박건우의 선제 적시타와 권희동의 홈런으로 앞서 나가며 결국 2-1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태너는 한국에 온 이후 6경기중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특히 키움을 상대로는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단 2개의 피안타만 내주며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당시 키움 타자들은 태너의 슬라이더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속은 느리지만 제구가 정교하고 좌타자 상대로 구사하는 슬라이더가 워낙 예리해 키움 타선이 다시 한번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도 전날 휴식을 취했고 김영규, 임정호등 좋은 좌완들이 있어 불펜운영에도 문제가 없다. 반면 키움 선발 후라도는 시즌막판 힘이 떨어진 모습이다.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고 부상이력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지난 경기에서도 볼끝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NC 타선의 집중력이 좋고 특히 상위타선의 응집력이 좋아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올리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