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루이스 메디나 23시즌 3승9패 5.56) 메디나는 직전 경기였던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에서 롱맨으로 등판해 3.2이닝동안 2피안타 4볼넷 7탈삼진 3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이 많았고 실책까지 동반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올 시즌 데뷔해 선발과 롱맨을 오가며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는데 빠른볼을 구사하지만 제구와 커맨드가 좋지 못하다 보니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도 5.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모두 5회 이전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불펜 : 페레즈가 연투를 했고 아드리안 마르티네즈는 2.2이닝 4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타릭 스쿠발 23시즌 6승3패 3.25 / 23 상대 4이닝 무실점) 스쿠발은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피홈런 한개가 있었지만 경기내내 위력적인 투구로 에인절스 타선을 압도하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으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해 원정에서는 고전했었지만 최근 원정에서도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오클랜드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홈에서 4이닝 6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오클랜드는 전날 벌어졌던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에스테스가 4이닝 6실점 5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겔로프와 루커의 홈런으로 3점을 뽑는데 그치며 3-6으로 패해 스윕을 당하며 7연패를 이어 나갔다. 디트로이트는 전날 벌어졌던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올슨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네빈의 선제 적시타와 3회 토켈슨의 희생타, 7회에는 켈리, 8회에는 이바네즈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4-2로 승리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추천한다. 디트로이트 선발 스쿠발은 부상 복귀 이후 홈에서는 호투하고 원정에서는 고전하는 패턴이 이어지다 최근들어서는 홈과 원정 가리지 않고 모두 좋은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가끔 커맨드가 흔들리며 고전하지만 좌완투수로서 꽤 매력적인 구위를 지닌 투수다. 오클랜드 상대로 올 시즌 첫 등판에서 만나 4이닝 퍼펙트를 했던 기록도 있고 최근 오클랜드가 워낙 부진해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반면 오클랜드 선발 메디나는 고질적인 제구불안으로 인해 기복이 심한 피칭이 이어지고 있다. 긴 이닝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데 설혹 메디나가 호투한다 해도 불펜이 약해 어려운 경기를 이어 나갈 수 밖에 없다. 디트로이트의 승리가 유력하다.